중국의 역사문화 -상나라-

목차

Ⅰ. 서론
1. 商의 기원

Ⅱ.본론
2. 商의 건국과 강성
1) 商의 건국
2) 商의 강성
3. 商의 정치와 경제
1) 商의 정치
(1) 국가조직
(2) 신정정치
(3) 종법제도
(4) 군사
2) 商의 경제
(1) 농업
(2) 축목업
(3) 수공업
(4) 상업
4. 商의 사회와 문화
1) 商의 사회
(1) 사회구조
(2) 음식
(3) 의복
(4) 주거
(5) 교통
(6) 제사
2) 商의 문화
(1) 문자
(2) 종교 관념
(3) 천문학
(4) 역법
(5) 의학
(6) 음악

Ⅲ. 결론
5. 商의 멸망
1) 잔혹한 통치
2) 멸망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1. 商의 기원
고고학상의 상나라의 기원은 이리강문화(二里崗文化)이다. 이리강문화는 대문구문화(大文口文化)와 용산문화(龍山文化)가 결합된 동해안 선사 문화에 기원을 두고 있다. 이리강문화의 주요 내용으로는 주거지와 묘, 도구들로 설명할 수 있다.
주거지는 초기의 반지하 주거지와 후기의 지면 위 건축으로 구분된다. 묘지 형식은 대형 묘, 소형 묘, 옹관 묘 3가지가 존재한다. 대형 묘는 최고 통치자의 묘로써 규모가 크고 진귀한 물건이 많았으며, 순장한 인원도 2~300명에 달한다. 소형 묘는 부장품이 풍부하고 노예를 순장한 귀족의 묘, 부장품이 간단한 일반 백성의 묘와 주인의 묘 주변에 부장품 없이 매장된 노예의 묘로 나누어진다. 옹관묘는 어린이를 매장한 묘이다. 도구는 청동기 위주였으며, 용도에 따라 무기, 공구, 식기(食器), 주기(酒器), 수기(水器), 악기, 거마기(車馬器), 기타로 나누어진다. 청동기 이외의 도구는 석기를 사용하였다.
상은 유구한 역사를 지닌 자성부락이었고, 하나라의 제후국 개념으로 존재하였으며, 오랫동안 황하 하류에 거주하였다. 상의 시조는 설로, 그 어머니 간적이 제비의 알을 삼킨 다음에 태어났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이러한 신화는 상족이 제비를 자신의 숭배대상으로 삼았음을 보여 준다(Totemism). 설은 우를 따라 치수에 종사하였고, 후에 명이라는 상나라인은 하나라에서 수관을 지낸 적이 있다. 이러한 전설들은 하나라가 황하의 중하류를 통치하고 있을 때, 상나라는 줄곧 하나라에 신하로서 복종하고 있었음을 나타내고 있다.
설의 손자 상토(相土) 시기에 이르러 강대한 부족을 형성하게 되었는데, 이때부터 말을 길들여 탔고, 소를 부렸다. 상의 가축 사육업의 발달과 가축을 이용하여 운송과 상품 교역 활동에 종사했고, 축목업으로 부족의 발전을 이룩했음을 알 수 있다. 상나라는 도읍을 빈번히 이동하였는데, 수초를 따라서 방목 생활을 하였기 때문이고, 이런 이동 과정 중에 세력과 활동 범위가 확대되어 상나라의 발전의 토대가 되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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