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쿠로스학파와 스토아학파

목차

없음

본문내용

에피쿠로스는 정치적 공동체로부터 소외되고 바깥 세계에 대해 실망한 개인이 행복을 찾아야 하는 곳은 자신이 직접 다스릴 수 있는 사적(私的) 영역이어야 한다고 생각하였다. 그리하여 개인의 소박한 삶 속에서 만족과 기쁨을 찾아야 한다고 보고, 그 안에서 쾌락을 통해 행복에 이를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에피쿠로스는 자신의 힘으로 감당할 수 없는 공적 영역을 포기하고, 자신이 다스릴 수 있는 사적 영역에서 행복을 추구해야 한다고 하였다. 우리는 자신의 욕망을 충족하는 것을 쾌락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에피쿠로스는 모든 욕망을 충족하는 것이 참된 쾌락은 아니라고 보았다. 그는 욕망을 세 가지로 구분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