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수용소에서 독후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5.02.28
- 최종 저작일
- 20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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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죽음의 수용소에서 (빅터프랭클)의 책을 읽고 작성한 독서감상문입니다.
저만의 논지를 가지고 반론을 제기했으며 필자의 경험에 비춰 비교해 보았습니다.
교수님께 극찬받은 감상문 입니다.
목차
1. “죽음의 수용소에서”가 나에게 주는 의미
2. “죽음의 수용소에서“에대한 비판과 의문점
3. “죽음의수용소에서”를 읽고 앞으로 나의 계획
본문내용
1. “죽음의 수용소에서”가 나에게 주는 의미
한동안 책을 멀리하던 나에게 아동상담 과제를 하기위해 책을 읽을 기회가 생겼다. 내가 선택한 책은 ‘죽음의 수용소에서’ 라는 책이다. 처음 이 책을 봤을때에는 수용소에서 발생한 일을 서술한 흥미진진한 소설책일 것 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이 책에 있어서 나에게 가장 와닿았던 것은 인간의 행복의 조건,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내용들이었다.
나는 보통 교대 남학생들과는 조금은 다른 길을 선택했다. 보통의 교대남자는 임용고시를 합격한뒤 군대에 가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나는 2학년 1학기를 마친 바로 그 애매한 시기에 군대를 결정하고 다녀와서 이번에 이 학교로 복학을 했다.
이런 나에게 많은 동생들이 만나면 가장 첫 번째로 하는질문은 “왜 군대를 갔다왔느냐?” 이다. 그때마다 나는 “별 이유없어 그냥 다녀온거야” 라고 하지만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 학교다니면서 말썽을 일으켜서? 성적이 나오지 않아서? 그것도 절대 아니다. 말썽 없었던것도아니고 성적이 나오지 않긴했지만 겨우 그 정도 이유로 인생에 있어서 중요한 결정을 내린 것은 아니다.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바로 “행복하지 않았기 때문” 이다.
책에서 수감자들은 극도로 열악한 환경에서 신체적 정신적으로 인간이 견디기 힘든 정도의 핍박을 받고 고통스러워 한다. 신발없이 눈길을 걷거나 추위에 덜덜떨고 병에걸리면 제대로 된 치료는커녕 쓸모가 없어지면 버리는 그곳에서 살아남기위해 자신의 병을 숨기기 까지 한다. 그런 일들을 보며 우리는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 이 순간은 얼마나 행복한 삶인지를 되새기게된다.
그에비해 나는 너무나 행복한 세상에 살아가고 있다 안정적인 가정, 원만한 대인관계, 딱히 타고난 결점도 없고 교대 생활에 큰 불만도 없었던 내가 왜 행복하지 않았을까? 라는 대답을 그 당시에는 당연히 알지 못했고 이런상태로 내 젊은날의 대학생활을 끝내고 싶지는 않았다. 아직 내가 어려서 그런걸꺼라고 군대가서 나이먹고 돌아오면 세상을 보는관점이 달라지고 그때는 갈피가 잡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입대를 결심했고 다녀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