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관계에서 필요한 점과 버려야할 점
- 최초 등록일
- 2015.02.07
- 최종 저작일
- 20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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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연인들이 싸우게 되는 이유
2. 연인들이 싸우지 않기 위한 방법
3. 연애의 시작을 위한 Tip
본문내용
연인관계에서 필요한 점과 버려야할 점 : 성격심리학을 바탕으로
우리는 일상 속에서 수많은 연인들이 탄생하고 결별하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서로에게 세상 모든 것이라도 바칠 것만 같이 뜨거웠던 사이가 어떻게 그리 쉽게 식을 수 있을까? 우리 조는 가장 일반적으로 싸우는 패턴에 성격 심리학적 이론을 대입해 연인들이 어떤 이유로 틀어지고 싸우게 되는지 원인을 파악하고 그 해결책을 모색해 보기로 하였다. 1. 연인들이 싸우게 되는 이유
(1)생물학적 관점
진화심리학적 관점에서 남녀의 공통된 최종목표는 어떻게 나의 자손을 생존시켜서 자신의 유전자를 유지시키느냐 이다. 그러나 그 중요도를 바라보는 관점에서 차이가 나타나게 되고 이것이 남녀관계의 혼란을 가져오는 시발점이다. 서로 같은 하나의 이유 ‘자손번식’을 위해 남녀가 취하는 노선은 상반되어 보인다. 먼저 여성은 ‘성적 허락의 지연’을 무기로 이용한다. 자연세계에서 쉽게 수컷에게 교미를 허락한 암컷들은 자손을 돌보지 않고 떠나버린 수컷 때문에 자손 양육에 큰 피해를 입었고, 그로 인해 이 암컷들은 수컷들이 챙겨주는 암컷보다 생존율이 떨어질 수밖에 없었다. 결국 진화심리학적 관점으로 암컷은 수컷이 자손을 낳았을 때 양육시킬 만큼 믿을만한가를 계속 저울질 하였고 그 방법으로 ‘관계의 지연’을 사용하게 된다. 인간의 사랑에서 남녀 관계 또한 우선적으로 관계를 맺으려는 남성의 본능과 그것을 지연하고 남자를 시험해 보고자 하는 여성의 본능은 그대로 드러난다. 그러나 찰나적인 관계에 대해 남자가 쉽게 생각하는 것은 본능적으로 유전자를 많이 남기고자 한 생물학적 이유가 숨겨져 있다.
남자의 경우 가장 걱정하는 것은 ‘부성 불확실성’이다. 이 말은 혹시 내가 나의 자손이 아닌 자손을 키우느라 괜히 애쓰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일종의 콤플렉스이다. 만약 자신의 자손이 아니라면 자손도 낳지 못하고 남의 자손을 키우느라 고생하는 이중의 수고를 하게 된다.
참고 자료
피오나『서른, 연애할까? 결혼할까? : 과학적인 심리 실험을 통한 연애학 레시피』2011
이철우 『사랑하고 싶은 스무살 연애하고 싶은 서른살 : 심리학, 상대의 속마음을 읽다』2011
이선 『연애, 심리학에 길을 묻다』2012
송창민 『연애 바이블 : 연애의 전략, 기술, 노하우, 심리 매너, 핵심......』 2013
민경환 『성격 심리학』2013
안범희 『성격 심리학』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