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urban regeneration)의 개념과 필요성 및 창조도시에 대한 이해, 문화전략과 문화거리
- 최초 등록일
- 2015.02.02
- 최종 저작일
- 20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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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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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도시재생(urban regeneration)의 개념과 필요성
2. 창조도시에 대한 이해
3. 문화전략과 문화거리
본문내용
도시는 살아 움직이는 생물처럼 변화를 거듭하게 된다. 고대와 현대의 도시를 막론하고 발전과정에 있어서 산업구조의 변화와 경제적 요건들이 변화함에 따라 전통적 중심이었던 지역이나 산업의 중심지가 여러 가지 이유로 쇠퇴하게 되는데, 이 경우 기존 도심(혹은 구도심)은 보수 및 관리 소홀, 슬럼화 등의 문제를 발생시켜왔다. 그동안 이러한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으로서 경제 논리가 최우선으로 고려되었고, 기존의 노후시설들은 철거 후 깨끗한 이미지를 창출할 수 있는 철거방식의 재개발이 주로 행해져 왔는데, 이는 기존 도시구조를 파괴하고 도시의 정체성을 저해하는 우를 범하였다. 197-80년대 서구의 도시를 중심으로 철거를 통한 재개발이 아니라 새로운 도시개발 방식을 도입하기 시작하였다. 즉, 물리적 시설의 개선과 개발이익의 창출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 도시 재개발사업(urban renewal)과는 차별화된 도시재생(urban regeneration)이 등장한 것이다.
도시재생은 일정 도시지역에서 경제적, 물리적, 사회적 환경적 조건이 변화하고 지속적으로 개선되어야 하는 여러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총체적이고 종합적인 비전과 행동으로 정의가 된다(Roberts & Sykes, 2000). 즉, 침체한 도시에서 쇠퇴한 지역을 대상으로 기반시설 정비와 도시기능 활성화를 통하여 도시의 활력을 회복하고자 하는 정비방식이다. 지구재개발의 차원에서 물리적인 조건을 개선하여 쾌적성을 높이는 도시계획적·단지계획적 사업이기도 하지만, 특정 도시 전체의 차원에서 환경적·경제적·사회적·문화적 측면의 다양한 전략을 시행하여 도시발전을 시도하는 도시 종합 계획적 사업이기도 하다(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 2006). 이처럼 도시재생은 다양한 관점에서 다양하게 정의가 되는데, 도시지역의 무분별한 확산을 방지하고, 기존의 중심지인 도심지역의 쇠퇴 문제를 해결하여 재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모든 행위라고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