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윤리란 무엇인가(채동욱 검찰총장 혼외자식 보도 사건으로 보는 언론윤리)
- 최초 등록일
- 2015.01.22
- 최종 저작일
- 20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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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이슈
1) 중앙일보의 채동욱 검찰총장 혼외 자식 보도
2. 배경
1) 개인적 배경
2) 정치적 배경
3. 사실관계
4. 각 이해 관계자 입장
1) 기자측
2) 채동욱 검찰총장측
5. 결과
6. 시사점
7. 참고 자료
본문내용
1. 이슈
- 채동욱 검찰총장 사건
9월 6일, 중앙일보에서 처음으로 채동욱 검찰총장의 혼외자식 의혹에 대해서 보도했다. 이 기사는 중앙일보 기사 제 1면에 대서특필되었고, 채동욱 검찰총장은 이 사건에 대해 ‘그런 사실이 전혀 없다.’ 며 부인했다.
다음은 당시 중앙일보와 같은 날 올라온 조선일보의 기사 내용이다.
╔[단독] 채동욱 검찰총장 婚外아들 숨겼다
A1면| 기사입력 2013-09-06 02:58 | 최종수정 2013-09-06 10:42
채동욱 검찰총장
11세 아들 8월말 美로 출국
인사청문회땐 전혀 거론 안돼… 검찰 "채 총장은 否認"
蔡총장의 내연녀와 婚外아들 4월 인사청문회 하루 전 이사
학교엔 '과학자 아버지'로 알려져 가족등록부엔 母子가정으로
채동욱(蔡東旭·54) 검찰총장이 10여년간 한 여성과 혼외(婚外) 관계를 유지하면서, 이 여 성과의 사이에서 아들(11)을 얻은 사실을 숨겨 온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청와대의 채 총장 인선·검증 과정이나 지난 4월 초 국회의 인사 청문회 때는 전혀 거론되지 않았다. 채 총장의 아들은 지난 8월 31일 미국 뉴욕행 비행기를 타고 출국한 것으로 확인됐다.
채 총장은 청와대의 인사검증과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부인(55)과의 사이에 1녀(16)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본지 취재 결과 채 총장은 대검찰청 마약과장으로 근무하던 2002년 7월, Y(54)씨와의 사이에서 아들을 낳았다.
채 총장과 Y씨 주변에는 채 총장이 부산지검 동부지청 부장검사로 근무하던 1999년 무렵 Y씨와 처음 만났다고 알려져 있다.
채 총장의 아들은 미국으로 출국하기 전까지 서울의 사립초등학교에 다녔으며, 채 총장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를 즈음한 시기부터 본격적으로 미국 유학을 준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본지가 만난 Y씨의 한 지인은 "학교에는 채군의 아버지 직업을 '과학자'로 알려서, 학교에서는 최근까지도 그 사실(아버지가 채 총장이라는 것)을 몰랐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학교 측 관계자는 "아이 엄마는 미술 하는 분이고, 아이에게 다른 형제는 없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참고 자료
조선일보 - ‘채동욱, 혼외아들 숨겼다.’
e투데이 기사 - 채동욱 검찰총장 혼외 자녀 논란…민감한 시기에 왜?
e투데이 기사 - “채동욱 검찰총장과 아무런 관계가 없는 아이”
e투데이 기사 - 채동욱 "유전자검사 조속히 실시"
뉴스메이커 기사 - 채동욱 검찰 총장 ‘혼외아들’ 의혹에 사퇴
e투데이 기사 - 채동욱 총장 조선일보 상대 정정보도 청구소송
NEWS1 기사 - 법무부 채동욱 검찰총장 진상조사 결과
뉴스와이 기사 - 박 대통령, 채동욱 검찰총장 사표 수리
YTN기사 - 채동욱 전 검찰총장 퇴임...소송 취하 논란
e투데이 기사 - 채동욱 정보 불법유출, 靑행정관 4일 소환조사...청와대 반응은?
한겨례 기사 - 청와대, 안행부 김 국장에 떠넘겨
프레시안 - "검찰, '채동욱 개인정보' 몸통 밝혀야…"
미디어 오늘 - 조선일보-청와대 커넥션 정말 있었나?
신동아 정해윤 시사평론가 - 채동욱 전 총장 의혹 보도 1면 톱감 되지만 제목은…
프레시안 - <조선>의 '아전인수', 이만의는 채동욱과 다르다?
민중의 소리 - “채동욱 검찰총장 사임, 조선일보가 바람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