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감상

소개글

음악감상에서 a+받은 레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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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슈베르트 - 세레나데
2. 멘델스존 - 노래의 날개의 위에
3. 브람스 - 헝가리 무곡 5번
4. 바흐 - G선상의 아리아
5. 요한 슈트라우스 -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6. 하이든 - 교향곡 제94번 ‘놀람’ 중 2악장
7. 헨델 - 울게하소서
8. 베토벤 - 피아노 소나타 제14번 ‘월광’ 중 3악장
9. 베토벤 - 교향곡 제9번 ‘합창’ 중 4악장
10. 와이만 - 은파

본문내용

❉클래식 10곡을 감상하기 전에 어떤 곡을 감상해야할지 정말 고민이 많았다. 왜냐하면 정확하게 아는 클래식 음악이 없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고심한 끝에 영화에 나왔던 음악 7개와 내가 좋아하는 작곡가 베토벤과 좋아하는 음악 와이만의 음악을 감상하였다.

슈베르트 - 세레나데
이 곡은 슈베르트가 친구와 교외를 산책하다 맥주를 마시면서 즉석에서 악상을 얻어 쓴 곡이라는 에피소드가 있다. 훗날 리스트는 이곡을 바탕으로 피아노 독주곡을 만들었다고 한다.

이 클래식은 10년 전쯤에 손예진의 아름다운 외모에 감탄하며 재밌게 보았던 여름향기의 주 테마였다. 손예진과 송승헌의 가슴 아픈 사랑이야기와 세레나데음악이 잘 어울러 더욱 멋있었던 드라마였다.
세레나데라고 하면 남성이 창가에서 달콤하게 부르는 사랑의 노래 라고 알고 있는데 이 세레나데는 뭔가 비통하고 님을 그리워 하는 듯한 느낌이 많이 들어 조금 슬프기까지 하다.
서정적이고 아름다우면서도 우수에 가득찬 세레나데 ... 첫사랑이 생각나게 한다. 이렇게 가슴아픈 클래식을 만들기 쉽지 않을텐데... 슈베르트도 이 클래식을 만들당시 실연을 당했지 않았을까? 하고 조심스레 추측해본다.

<중 략>

요한 슈트라우스 -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도나우강은 오스트리아의 젖줄이라고 한다. 요한 슈트라우스는 도나우 강에 관한 시에서 영감을 얻어 작곡하였다고 한다.

이 곡의 제목은 몰랐지만 많이 들어본 클래식이었다. 뭔가 잔잔하게 흘러가는 멜로디와 플롯소리의 재잘거리는듯한 음색의 조화가 참 잘맞는 것 같다. 그리고 이 음악을 듣고 있으니 뭔가 희망이 느껴진다. 그리고 내가 제일 좋아하는 영화가 <타이타닉>인데 배가 침몰하고 있을 때 배의 연회홀에서 음악을 연주하던 오케스트라 팀이 나와서 연주하던 음악이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라고 한다. 긴박한 상황과는 달리 이 음악은 희망적이고 밝은 음악이지만 모두를 위해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한 이 장면은 조금 역설적이긴 하지만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음악을 삼입해 조금의 희망을 놓지 않겠다는 감독음악의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장면이라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http://blog.naver.com/karen_is/176511999
http://with-piano.com/220002339252
http://pianoman01.tistory.com/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