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교육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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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처음에 이 책을 추천한다고 나왔을 때, 앞으로 평생 해야 할 직업과 관련되어 있는 것 같고 또한 우리나라의 교육제도를 다 겪으면서 컸기 때문에 핀란드라는 나라는 우리나라와 교육에 있어서 어떠한 차이점을 갖는지 등등이 궁금했다. 한편으로는 지루한 그저 핀란드의 교육법을 한국어로 해석해 놓은 것이면 어쩌나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교육혁명이 이루어졌다면 혁명 전과 이후의 변화는 어떠하며 실제 교육현장에서 교사들과 학부모, 그리고 가장 중요한 교육의 주체인 학생들이 느끼는 것은 어떠할지 매우 궁금했다. 여러 가지 생각을 가지고 책을 읽기 시작했다.
책의 서두에 핀란드 교육에서 대한민국이 배울 점이 많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대한민국에 핀란드식 교육 붐이 불고 있다는 내용을 읽었는데 아직까지는 아리송한 것 같다. 학생과 예비 교사의 입장만 생각했었는데 시간이 더 지나면 교사뿐만 아니라 학부모의 입장에서도 교육을 경험하게 될 것이기 때문에 익숙하지 않은 용어와 상황들이였지만 ‘나중에 자녀를 낳게 되면 어떻게 교육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도 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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