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윤리적 기업에 관한 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15.01.09
- 최종 저작일
- 2014.07
- 5페이지/ MS 워드
- 가격 2,0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삼풍그룹의 모태는 1963년에 이준이 설립한 삼풍건설산업이다. 초기 설립 당시 ‘동경산업’이라 명칭했으나 1967년 ‘삼풍건설’로 그 이름을 바꾸었다. 설립자 이준은 사실상 기업가라 하기보단 전형적인 70~80년대의 부패 사업, 정치의 표본이라 할 수 있다. 20~30대에 인맥을 쌓아가다. 중앙정보부 창설요원이 되었고 40대에는 본격적으로 사업가로 변신하였다. 70,80년대의 중앙정보부는 엄청난 힘이 있었기에 인맥과 로비로 을지로 삼풍상가, 여의도 순복음교회, 청계천 청평화시장 공사를 따내고 70년대에는 부동산까지 확보하여 돈을 벌게된다. 1970년대 중동 개발 붐이 일어나면서 1977년 요르단에 건설사업을 시작하였으나 사업이 원활하지 않고 이준의 장남 이한웅이 사망하게 되면서 1979년 철수하게된다. 이후 삼풍건설은 주로 아파트 건설업에 치중했는데 1987년 서초구 대단지에 삼풍아파트를 건설하면서 삼풍백화점 건설도 동시에 추진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1988년 삼풍아파트 완공 및 입주와 동시에 1989년 11월 30일 삼풍백화점이 개관하게 되었으며 이 때부터 건설업부분과 백화점 사업부분으로 나뉘어 운영하게 된다. 삼풍백화점은 1994년 당시 롯데백화점 본점 다음으로 대한민국 2위의 거대백화점이었다. 이 무렵부터 건설업보다는 백화점 사업에 치중하게 되었다. 삼풍백화점 건축 초기부터 수 차례 용도변경 및 부실공사, 부실 관리 등으로 1995년 초반부터 건물에 이상이 가기 시작하였으나 삼풍기업 경영진들은 땜질식 공사에 급급하였고 특히 6월에는 매우 심각한 수준까지 갔으나 매장 폐쇄는 커녕 명품상품만 빼내고 운영을 강행했다. 그결과 1995년 6월 29일, 북관 건물이 완전히 주저앉으면서 사망자 502명, 부상자 937명, 실종자 6명 피해액 총 2700억원을 낸 붕괴사고가 발생했다. 삼풍백화점 붕괴사고로 그룹은 와해되고 이준과 아들 이한상을 비롯한 그룹 경영진 모두 구속이 되었다.
참고 자료
http://avionpapier.tistory.com/530
http://ko.wikipedia.org/wiki/%EC%82%BC%ED%92%8D%EA%B7%B8%EB%A3%B9
http://blog.coway.co.kr/220129032542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6&dirId=61302&docId=46871836&qb=7JeU66Gg7IKs7YOc&enc=utf8§ion=kin&rank=1&search_sort=0&spq=0&pid=SuEPSU5Y7uZssZBC7LVsssssstl-458486&sid=VCmeVXJvLCEAAEjkJAo
http://www.coway.co.kr/
코웨이 친환경 보고서 pdf http://ko.wikipedia.org/wiki/%EC%82%BC%ED%92%8D%EA%B7%B8%EB%A3%B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