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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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는 약 1만 년 전에 신석기 문화가 나타났다. 기원전 300년 무렵부터는 중국과 한반도에서 전해진 청동기와 철기가 사용되고, 벼농사가 시작되었다 (야요이 시대). 이후 일본 각지에서‘왜’라고 불리는 여러 소국이 나타나 서로 대립하였다. 4세기 무렵에는 야마토 정권이 출현하여 여러 소국을 통합하며 성장해 갔다. 야마토 정권은 중국 및 한반도와 교류하면서 불교 등 선진 문물을 받아들였다. 이를 바탕으로 쇼토쿠 태자는 정치를 개혁하여 중앙 집권을 강화하였다. 7세기 중반에는 *다이카 개신이 일어나 중앙 집권 체제를 수립하였다. 이 과정에서 당의 율령을 받아들여 이를 바탕으로 한 국가 체제를 수립하였다. 8세기 초에는 수도를 나라로 옮기고, 신라와 당에 사신을 파견하여 선진 문물을 받아들였다. 이 시기를 전후해 국호도‘일본’이라 하고, 왕에 대해서‘천황’이라는 호칭을 사용하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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