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어샤이머 신현실주의 이론 적용을 통해 미국, 중국, 인도 삼각관계 고찰
- 최초 등록일
- 2015.01.06
- 최종 저작일
- 20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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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미어 샤이머의 공격적 신현실주의는 ‘생존(survival)’이라는 움직일 수 없는 제일의 가치를 전제로 모든 명제와 논리가 연역된다. 미어샤이머의 공격적 현실주의에서는 왈츠의 명제, 즉 무정부체계와 생존에의 열망은 일단 수용되지만 여기에 국가들이 지니는 의도의 불확실성이 추가되어 중요하게 강조된다. 공격적 현실주의 이론은 안보라는 개념과 관련하여 가장 보수적인 관점에서 그 이론적 설명력을 호소하고 있다.
생존은 모든 국가가 추구하는 가장 중요한 목표다. 한 국가가 생존할 수 없다면 경제적 번영과 같은 다른 목표들은 추구될 수 없는 가치가 되기 때문이다. 이 같은 전제에 덧붙여 국제체계의 기본구조, 즉 무정부 체계는 생존에 일차적인 관심을 두고 있는 국가들이 서로 힘을 위해 경쟁토록 강제한다. 공격적 현실주의에서 말하는 국제정치의 비극적 본질은 생존을 위한 열망과 무정부 체계라는 두 가지 핵심요인에서 기인한다고 볼 수 있다.
국가들의 행위 동기와 관련된 가장 근본적인 것은 생존을 목표로 한다는 것뿐이다. 국가들의 세 가지 중요한 행위 유형이 나타나는데 이는
첫째, 국제체계 안에서 국가들은 서로를 두려워한다.
둘째, 국제체계의 각 국가들은 자국의 생존을 보장할 수 있는 목표를 추구한다.
셋째, 국제체계의 국가들은 다른 국가들에 대해 상대적인 힘의 지위를 극대화하려 한다.
결국 자조적인 무정부 체계 속에서 각 국가들이 생존이라는 제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선 다른 국가들의 의도에 대해 지극히 보수적인 관점으로 접근하게 되며 행동주체와 관련해선 이기적인 행동양식으로 나타날 수밖에 없다는 게 공격적 현실주의의 가장 근본적인 전제가 된다. 이 같은 방어적 대전제가 구체적인 행동양식으로는 공격적으로 발현되는 것이다. 쉽게 말하자면 ‘공격은 최선의 방어’라는 것이다.
공격적 현실주의에서 말하는 국가의 생존에 대한 관심은 그 국가가 패권국가가 됐을 때 가장 완벽하게 보장된다. 무정부 체계 하에서 다른 국가들의 의도에 대해 확신이 없는 상황에서 특정 국가가 생존을 보장받기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은 가장 강력한 국가가 되는 길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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