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간호학 노인요양원 케이스 스터디입니다.
- 최초 등록일
- 2015.01.05
- 최종 저작일
- 20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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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노인간호학 실습중 노인요양원에서 케이스 스터디한 내용입니다
간호력을 작성하고 간호과정 세 가지를 적은 보고서입니다.
목차
1. 간 호 력
2. 투 약
3. 간호과정 적용
4. 결 론
본문내용
합리적 근거
(Rationale)
병원에서 낙상 사고가 매우 빈번히 일어나고 있으며 특히 소아와 노인은 골절 및 두부손상에 취약하다. 2012년 서울 아산병원의 연구보고서에 의하면 국내병원에서 의료진의 부주의로 연간 4만 명 정도가 사망한다고 한다. 여기에는 낙상도 그 원인 중 하나로 밝혀졌다.
4. 결 론
보통의 대상자는 말로써 본인의 의사를 전달하지만, 요양원 노인대상자는 대부분 의사소통이 어렵고 거의 모든 일상생활을 도움에 의존하고 있었다. 특히 1층 요셉층은 마치 NICU에서 봤던 신생아를 간호한다는 느낌도 들었다. 따라서 보통의 성인 대상자보다 더욱 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관절이 꺾이거나 욕창이 발생해도 아픔을 못 느낄 수 있고, 사지를 못 움직이므로 근골격계의 퇴행현상이 발생할 수도 있다. 또한 무엇이 필요한지도 알 수 없으므로 내가 저 입장이라면 무엇이 필요할까를 생각해 가면서 간호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Case study 대상자인 김OO님은 10여년 전에 뇌경색이 발생한 이후 혈관성과 알츠하이머성 치매가 진행되어 현재는 의사소통이 안되고, 자극에 폭력적이고 알 수 없는 말만 반복하고 있는 상태다. 또한 침상에만 누워계시고 수분 섭취도 잘 안 하셔서 피부 탄력성 저항 및 욕창의 위험, 관절 구축, 근육 위축의 위험성도 높다. 이미 하지는 걷기가 어렵고 근육도 약해졌다. 현재는 상태가 호전되길 기대하기 어렵고 질환의 진행을 늦추도록 약물만 투약하고 있는 상태다.
김OO 대상자를 보는데 가장 어려운 것은 사람을 알아보지 못하고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는 점이다. 얌전히 있다가도 기분이 안 좋으면 1년 이상 본인을 도와주는 요양보호사도 때리는 일이 흔했다. 책을 찾아보니 치매로 인해 뇌가 위축되어 공격적 성향이 많이 나타난다고 한다. 치매 대상자와 어떻게 친밀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을까 생각해봤지만 이미 상당한 기간 동안 치매가 진행된 대상자는 친밀감을 쌓기가 어려운 것 같다.
다만 건강하게 오래 사시도록 마음 속으로 간절히 기도하였다.
참고 자료
김본원외, <알기쉬운 병리학>, 2011년, P 191~193 노년기 질환, 현문사.
국가건강정보포탈, (health.mw.go.kr), 치매 dementia.
서울대학교병원, (snuh.org), 당뇨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