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코마코스 윤리학 3권 요약 논의
- 최초 등록일
- 2015.01.04
- 최종 저작일
- 20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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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탁월성은 감정과 행위에 관계한다. 이들은 자발적이냐 비자발적이냐에 따라 평가가 나뉜다. 어떤 때는 비난의 대상이 되기도 하며, 용서 혹은 칭찬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행위의 자발성과 비자발성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
자발적인 것은 단초(아르케)가 자기 자신 안에 있는 것으로, 행위자가 행위를 이루는 개별적인 것들을 알고 있는 경우를 말한다. 반면 비자발성은 행위의 단초가 행위자 밖에 있어서, 행위 하는 사람이나 당하는 사람이 이 단초에 전혀 관여하지 못하는 성질의 것이다. 이러한 것을 강제에 의한 것이라고 한다. 더불어 행위를 이루는 개별적인 것들, 구체적인 대상이나 수단 그리고 목적의 관계를 몰라서 비자발적으로 행위 하게 되는 것도 있다. 이를 무지에 의한 것이라고 한다.
강제에 의한 것들 중에는 비자발성과 자발성이 혼합되어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이는 정상적일 때는 결코 행하지 않을 행위를 강제하므로, 행위만 단적으로 보자면 비자발적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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