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쿠로스
- 최초 등록일
- 2015.01.04
- 최종 저작일
- 20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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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행복은 무엇을 얻었느냐보다 무엇을 원했느냐에 더 좌우된다. 아무리 좋은 것을 손에 넣어도 바라던 것이 아니면 실망하고, 보잘 것 없어도 간절히 원하던 것이면 최고의 만족을 느낀다.
사람들은 누구나 행복하기를 원하지만 행복을 찾는 방법은 각자 다르다. 그 중 하나가 오르지 못할 나무는 쳐다보지 않는, 자신의 욕구를 바꾸는 방법이다. 에피쿠로스는 이러한 삶의 자세를 가르쳤다.
에피쿠로스는 기원전 341년 사모스 섬에서 태어났다. 열네 살 때 처음 철학을 공부했는데 무척 창의적이어서, 주어진 지식만으로는 만족을 몰랐다.
에피쿠로스에게는 당시의 유명한 철학 사상들이 탐탁지 않았던 듯하다.
왜냐하면 알렉산더 대왕이 죽은 뒤 심각한 혼돈 상태에 빠진 도시국가들은 이전의 철학적 이상을 실현할 수 있었던 터전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혼란한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한 권력 다툼이 벌어지고 있을 뿐이었다. 따라서 도시국가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 숨어 지내면서 수양을 통한 깨달음을 강조하는 새로운 풍조가 유행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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