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역사속의 여성
- 최초 등록일
- 2015.01.02
- 최종 저작일
- 20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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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여름계절학기 서양역사속의 여성을 수강하고 중간고사대체로 작성한 레포트입니다.
주위의 여성 한분을 선정하여 인터뷰형식으로 작성했습니다.
A+ 받은 레포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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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 모두는 부모님의 축복 속에 태어난 누군가의 딸이자 아들이다. 우리의 부모 역시 우리가 태어난 그 순간부터 누군가의 엄마, 아빠가 된다. 가끔 살아가면서 미처 깨닫지 못한 부분이 생긴다. 우리가 세상에 나오기 이전 엄마와 아빠는 어떤 인생을 살아가고 있었을까?
어린아이에서부터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수많은 사람들 누구나 자신만의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엄마는 태어날 때부터 엄마였을 거라는 잘못된 생각을 하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지금은 ‘엄마’로서가 아닌 대한민국의 과도기를 거쳐 살아온 여성의 인생스토리를 들어보기로 했다.
엄마는 1963년생으로 올해 52세이다. 경상남도 진주에서 태어났으며, 6남매 중 셋째다. 26세 진주에서 결혼생활을 시작하였고 28세에 부산으로 이사와 현재까지 부산에서 거주하고 있다. 부산으로 온 이후 전업주부 생활을 하고 있다. 슬하에는 1남1녀를 두고 있다.
평생을 함께 해온 엄마였지만 막상 인터뷰를 하려고하니 서로가 너무 어색했다.
어색함을 무마하고자 “안녕하세요. 성함이 어떻게 되세요?” 라며 첫질문을 시작했다. 엄마도 이에 동조하여 “저는 김순복(엄마 성함)이라고 합니다~” 하며 깔깔 웃었고 즐거운 분위기가 되었다.
사실 엄마가 살아온 것에 대해 잘 알지 못했고 할아버지, 할머니의 얘기도 잘 듣지 못했지만 어느 정도 넉넉한 집안이었고 할아버지와 사이가 좋지 못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 어려서 밥을 굶은 적은 없었지. 네 할아버지가 자수성가를 했어. 농촌에서 살면서 남의 논 빌려서 농사를 지으면서 한푼 한푼 모아서 진주로 이사와서 집도 짓고 김해에는 건물도 사고 그랬지. 아주 악착같았지. 돈에 대한 집착이 엄청 강했다 할아버지는. ”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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