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어의 단어 형성 유형과 언중들의 사전 등재 인식 연구

소개글

한국어의 신어 형성의 유형을 분석하고, 나아가 각 단어들의 사용 빈도와 사전에 등재할 필요성에 대한 언중들의 인식을 살펴보는 것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A+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신어의 단어 형성 유형
1.1. 조어법에 따른 신어의 유형
1.2. 원어에 따른 신어의 유형

2. 신어의 사용 빈도와 사전 등재 인식과의 관련성
2.1. 사용 빈도와 사전 등재 인식이 모두 높은 경우
2.2. 사용 빈도와 사전 등재 인식이 모두 낮은 경우
2.3. 사용 빈도는 낮지만 사전 등재 인식이 높은 경우
2.4. 사용 빈도는 높지만 사전 등재 인식이 낮은 경우

Ⅲ. 결론 및 제언

본문내용

Ⅰ. 서론
현대 사회는 매우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 어휘가 새롭게 생성되고 소멸되는 속도 또한 매우 빨라지고 있다. 언어 사용자들은 새로운 문물, 사회 현상에 이름을 부여하기 위해서, 또는 사용자들끼리의 유대감을 고취하거나 유희를 위해서 새로운 어휘를 만들어 쓴다. 인터넷이 일상화되면서 인터넷상에서 누군가가 새로 만들어 사용한 어휘는 얼마든지 빠른 속도로 언중들에게 확산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으며, 그러한 어휘들은 곧 실생활에서도 널리 사용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현재 국어의 신어는 양적으로도 많아지고 어휘가 변화되는 속도 또한 매우 빨라졌다. 다양한 매체를 통해 유입된 외국어․외래어의 영향으로, 독특하게 발달하고 있는 인터넷 문화의 영향으로 현대의 신어는 일반적인 어휘와는 다르게 새로운 양상으로 만들어져 사용되고 있다. 새로운 말의 생성과 소멸은 결국 국어 어휘의 변화와도 밀접하게 연관되기 때문에 단어 형성 측면에서 신어가 어떤 양상을 띠고 있는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뿐만 아니라 신어는 만들어지는 시점에서 언중들이 가지고 있는 사회․문화적인 관심을 확연히 반영하고 있는 어휘로서도 그 연구 가치를 지닌다고 하겠다.
현대 국어의 신어는 양적으로 많아지고 어휘가 변화되는 속도 또한 매우 빨라졌다. 각 분야별로 쏟아지고 있는 방대한 양의 신어들은 그 사용 빈도가 낮은 것부터 높은 것까지 다양하게 존재한다. 사용 빈도가 낮으며 항구성과 지속성이 낮은 신어는 시간이 흐르며 자연히 소멸되기 마련이고, 사용 빈도가 높으며 항구성과 지속성이 높고, 새로운 사물이나 사회적 현상을 나타내는 말로서 하나의 새로운 단어로 그 생명력을 인정을 받는 단어들은 언중들의 공의를 거쳐 사전에 신어로 등재되기도 한다. 본고는 언중들이 새롭게 형성된 신어들을 생활 속에서 사용하는 것과 신어를 사전에 등재할 것인가에 대한 인식에는 차이가 있다는 점에 착안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한국어의 신어 형성의 유형을 분석하고, 나아가 각 단어들의 사용 빈도와 사전에 등재할 필요성에 대한 언중들의 인식을 살펴보도록 하겠다.

참고 자료

국립국어원 http://www.korean.go.kr/09_new/index.jsp
김정아․김예니․이수진(2013), ‘신어의 [+사람] 어휘의 형태·의미적 특성 : 2002, 2003, 2004, 2005, 2012년 신어를 중심으로’, 어문론총 제58호, 한국문학언어학회.
명도원(2007), ‘국어사전의 신어 처리’, 한국어학 통권 제34호, 한국어학회.
이수진․김예니(2014), ‘2013년 신어의 추출 방법론과 형태ㆍ의미적 특성’, 한국사전학 제23호, 한국사전학회.
전명미․최동주(2007), ‘신어의 단어 형성법 연구 : 2002·2003·2004 신어를 대상으로’, 한민족어문학 제50호, 한민족어문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