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코마코스 윤리학 1권 요약
- 최초 등록일
- 2014.12.29
- 최종 저작일
- 20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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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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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 모든 기예와 탐구, 행위와 선택은 어떤 좋음을 목표로 한다. 목적은 활동 자체이거나 활동의 성과물이다. 수단으로 추구되는 것이 목적보다 더 좋은 것일 수는 없기에, 성과물이 있는 활동에 대해서는 성과물이 활동보다 본성적으로 좋은 것이다.
각각의 기예와 학문은 각각의 목적이 있으므로, 여러 종류의 좋음이 있다. 만약 다른 기예를 하나의 능력으로 포함하여 자신 아래에 두는 기예가 있다면, 그 기예가 추구하는 목적은 아래에 놓인 기예들의 목적보다 더 좋은 것이다. 후자는 전자를 위한 수단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모든 기예와 학문을 포함하는 총기획적인 학문이 있다면, 그 것이 추구하는 목적은 모든 좋음을 포함하는 최고선이다. 정치학은 모든 실천적 학문을 이용해 자신의 목적을 추구한다. 따라서 정치학은 실천과 관계하는 인간적인 좋음들 중 최고선을 목적으로 갖는다. 그리하여 실천의 최고선을 찾는 우리의 탐구는 정치학적 탐구가 될 것이다.
정치학적 사실의 본성은 가변성을 허용하고, 행위를 향한다. 그러므로 정치학적 탐구는 본성상 대체로 참인 판단에 만족할 수밖에 없으며, 많은 경험을 필요로 한다. 때문에 경험이 충분치 않고 감정에 치우친 젊은 사람은 정치학에 적합한 학생이 아니다. 그들은 수학은 잘 할 수 있을 것이다.
2. 탐구 방식은 ‘사실’(우리에게 알려진 것) 으로부터 시작하는 것이다. 여기에는 우리와 관련하여(통념적으로) 알려진 것과 단적으로 알려진 것(본성적으로 참인 것) 이 있다. 우리는 전자에서 시작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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