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다윗과 골리앗
- 최초 등록일
- 2014.12.29
- 최종 저작일
- 20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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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다윗과 골리앗
(강자를 이기는 약자의 기술)
말콤 글래드웰 저. 선대인 역. 21세기북스 2014년 1월 27일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스마트
2. 브레이브
3. 결론
본문내용
약자가 강자와 게임을 하기 위해서는 자기가 가진 것을 최대한 활용을 해야 한다(강점에서 출발하는 전략).
강자가 약자를 이기기 위해서는 격을 깨야 한다. 이길 게임을 만들어놓고 게임을 하라는 말이다. 강자의 오만과 편견을 기대하면서 운에 맡길 일이 아니다.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에서 저자의 이야기는 출발한다. 다윗은 꿩 잡는 매였다. 골리앗은 중보병이었고 중보병은 기병을 잡는 것이 임무다. 하지만 다윗은 경보병이었고 경보병은 중보병을 잡는 것이 임무다.
전쟁은 어떤 장소와 어떤 시간에 어떤 진을 치느냐가 승패의 관건이다. 골리앗은 경보병의 투석기를 몰랐나 보다. 그러니 어슬렁 어슬렁 중보병 끼리의 전투로 게임을 정의했다. 하지만 언더독인 다윗은 그러고 싶은 생각이 없었다. 자신의 투석기로 곰 같은 골리앗을 충분히 넘길 수 있다고 생각했다. 도구의 관점에서 보라. 누가 강자인가? 투석기를 사용할 줄 아는 다윗이 강자다. 상황은 보기 나름이다. 통념대로 사이즈로만 재면 골리앗이 강자였겠지만 전쟁에서는 아니다. 마치 탱크를 몰고 온 독일군과 전쟁하기 위해 나온 폴란드 기병의 이야기 같지 않은가. 이에 대해서는 '서성용'이 쓴 '프레젠테이션 인사이트 27'의 다음의 내용을 참고하라
<1939년 9월 1일 새벽 4시 45분 폴란드 국경에서 모든 준비를 완료한 독일군은 총연장 2000km에 달하는 국경선에 백색전쟁이란 암호명으로 북부, 남부, 서부 세 방면으로 일제히 공격을 개시했다. 세계 제2차 대전이 일어난 것이다. 이날 독일군 제 20기동사단은 폴란드 포르모스카 기병여단 제18기병 연대의 핵심선봉대와 만난다. 당시로써는 유럽 최강으로 평가 받던 폴란드 기마병들은 독일 전차를 무찌르기 위해 창을 부여잡고 무모한 돌격을 감행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