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에 대한 사도바울의 이해
- 최초 등록일
- 2014.12.27
- 최종 저작일
- 20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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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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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아담을 생각하면 먼저 원죄를 생각 하게 한다. 성경은 모듬사람은 죄인으로 모든 개개의 범죄들을 야기하는 본성의 부패함을 지니고 태어난다는 사실을 가르치며 이것이 원제의 교리이다. 어거스틴은 개인의 잘못된 선택들은 개인의 상태로부터 나온다고 주장했다. 죄는 단순히 개인의 행위와 관련된 문제가 아니라 존재와 관련된 문제이다. 죄는 악한 행위를 하게한본성에도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자신의 본성에도 책임을 져야 한다. 이러한 견해는 성경적 견해와도 일치한다.예수에 의하면 악한 행위들은 악한 마음에서 나오고 이둘 모두는 죄악이다. 죄란 단순히 개인적인 선택의 문제이며 또한 악한 사람이 내적인 변화도 없이 선한 행동을 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견해는 성경과 대립된다.
<중 략>
사람이 하나님과 같이 되려고 함이 사람의 원죄이다. 하나님은 사람에게 한계를 두셔서 사람이 자신안에 있는 가능성들을 잘못 쓰지 않도록 시키려고 하셨다. 그런데 모르고 있는 무엇을 금지하면 이는 사람을 유혹하여 거부할수 없게 한다. 그 과정을 시작하게 한 것은 뱀이지만 마침내 유혹이 생기는 것은 사람 자신으로부터 비롯된다. 호기심도 작용하지만 또한 하나님이 우리에게 무엇을 주기 싫어 하시는가 하는 불신과 의심도 일어난다. 그런 생각을 물리치려고 여자가 보인 지나친 열심은 약함을 드러낸다. 초기 유대교 해석에서 또 그 영향을 받은 신약성경에서도 뱀은 악마의 상징으로 이해한다.
<중 략>
예수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의미를 드러내기 위하여 바울은 아담과 그리스도 사이의 비교를 장대하게 펼친다. 아담은 첫 사람이며 동시에 인류의 대표이다. 그의 불순종으로 말미암아 죄가 인간을 지배하게 되었다. 죄는 인간을 하나님으로부터 분리시키기 때문에 사망이 또한 인간을 지배하는 권세를 획득했다. 이 관계는 모든 사람의 범죄를 통하여 언제나 새로이 확인되고 조장된다. 여기서 바울은 그가 의도 했던 아담과 그리스도의 대칭을 일단 중지 시킨다. 그것은 율법과 죄 사이의 관계를 설명하기 위해서 이다.
참고 자료
신약성경총론 조병수 합동신학대학원출판사 2013
신약총론 신성종 사)기독교문서선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