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자아상 직면하기 - 모르고 살아온 나의 정체성을 찾기 위한 셀프 인터뷰

목차

① 현재의 나는 어떤 사람입니까?
② 현재의 내가 되기까지 영향을 준 사람이나 사건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③ 당신을 가장 잘 묘사할 수 있는 단어는 무엇입니까?
④ 당신은 어떤 경우에 자신감이 흔들립니까?
⑤ 다른 사람과 의견이 다를 때 당신은 주로 어떻게 반응합니까?
⑥ 당신은 어떤 경우에 우울함을 느낍니까?
⑦ 당신은 어떤 경우에 행복함을 느끼며 활짝 웃습니까?
⑧ 현재 당신이 가장 걱정되는 일은 무엇입니까?
⑨ 당신의 외모나 성격에 대해 당신은 어떻게 생각합니까?
⑩ 당신의 가정과 부모님의 배경에 대해 어떻게 생각합니까?
⑪ 당신은 주로 어떤 경우에 감정이 상합니까?
⑫ 당신에게 가장 깊은 상처가 되었던 일은 무엇입니까?
⑬ 당신은 어떤 면에서 건강한 자존감의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까?
⑭ 당신은 어떤 면에서 낮은 자존감의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까?
⑮ 당신의 자아상에 영향을 준 요인에는 어떤 것이 있습니까?
⑯ 당신은 건강한 자아상을 만들기 위해 어떤 시도들을 해 보셨습니까?
⑰ 당신의 비전(삶의 목표)은 무엇입니까?

본문내용

① 현재의 나는 어떤 사람입니까?
참 어려운 질문이다. 물론 나 자신이 나의 어머니, 아버지의 자녀라는 것은 알지만, 어디서 왔으며, 어디로 가는지도 사실 잘 모르겠는데, 현재의 나는 어떤 사람인지 정의 내린다는 것은 참으로 어렵다는 것이다. 그러나 나는 항상 겸손하고 정직해 지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라고 말하고 싶다. 또한 더 나은 직장을 갖기 위해, 그리고 내가 어릴 적부터 가져왔던 꿈을 위해 아직도 공부를 지속하고 있는 부지런한 사람이라고 말하고 싶다.

② 현재의 내가 되기까지 영향을 준 사람이나 사건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현재의 내가 되기까지 참 많은 사람이 도움을 준 것 같다. 학교 선생님부터 친구들, 그리고 부모님과 형제자매들, 교회 목사님 등등. 그 중에서도 현재의 내가 되기까지 가장 큰 영향을 준 사람으로는 아버지를 들고 싶다. 아버지께서는 항상 엄하셨는데 특별한 사건이 있었다기 보다는 긴 세월동안 엄격하지만 항상 부지런한 모습을 보여주신 아버지의 모습을 보고 나 또한 항상 부지런한 사람이 되고자 다짐했었다.

③ 당신을 가장 잘 묘사할 수 있는 단어는 무엇입니까?
침묵이라고 하고 싶다. 항상 말하기를 좋아하고 수다떨기를 좋아하지만, 약간은 내성적인 성격 때문에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 먼저 다가가기 보다는 침묵을 지키곤 했었다. 하루에도 몇 십번이나 새로운 사람을 만나지만 아직도 먼저 다가가기 보다는 다가오길 기대하거나 침묵을 지키는 나의 모습을 떠올렸을 때, 나를 가장 잘 묘사할 수 있는 단어는 침묵이지 않나 생각해 보았다.

④ 당신은 어떤 경우에 자신감이 흔들립니까?
자신감이 흔들렸던 때가 많았던 것 같다. 그중에서도 가장 심하게 흔들렸던 것은 친구들이 나를 조롱할 때 였다. 믿었던 친구들이 나를 보고 ‘바보 같다’거나 ‘넌 안돼’라는 부정적 말을 했을 때, 할 수 있을 것만 같았던 일도 자신감이 흔들려 실패를 반복했었던 것 같다. 반대로 할 수 없을 것만 같았던 일도 친구들이 응원해주고 지지해주었을 때, 잘 해결했었던 것 같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