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킹브레이커'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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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근은 내가 ‘실전브랜드 전략’의 강사였다. 그 강좌를 통해 ‘브랜딩’에 대한 기존의 지식을 체계적이고 명료하게 정리할 수 있었다. ‘씽킹브레이커’는 그가 처음 쓴 책으로 아이디어를 찾아내고 제안하는 능력으로서의 기획력을 향상시켜주기 위한 책이다. 기획력에 대한 정의는 다양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기획력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솔루션(해결방안)의 구성능력, 즉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아이디어의 제안능력으로 정의하고 있다.
아이디어는 무(無)에서 ‘발명’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존재하는 것들을 관찰하고 다른 의미로 재해석하는 과정에서 ‘발견’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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