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 센트럴파크(기욤 뮈소)
- 최초 등록일
- 2014.12.21
- 최종 저작일
- 20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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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기욤 뮈소의 신간 장편소설 <센트럴 파크(Central Park)>를 읽고 독후감을 작성하였습니다.
이 자료가 여러분의 독서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줄거리
3. 오늘의 현재는 내일의 과거이다.
4. 사랑이 있다면 살아갈 가치와 희망이 있다
5. 나오며
본문내용
1. 들어가며
나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주는 작가 중 한명인 기욤 뮈소를 오랜만에 만났다. 처음에는 달콤하고 여자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지순한 사랑이야기로 관심을 끌다 요즘에는 좀 더 영역을 확장하여 서스펜스와 스릴러를 가미한 이야기로 많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기욤뮈소는 요 근래 한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외국인 작가 중 한 사람인 것 같다. 본업이 소설 작가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연간 1권의 책을 출간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인데, 출간하는 책마다 베스트셀러의 자리를 잡고 있는 것을 보면 정말 타고난 이야기꾼이다. 평소 기욤뮈소를 좋아하고 팬으로써 너무 높은 기대를 해서 조금 기대 이하인 작품들도 물론 있었지만, 다시 읽어보아도 일단 빠른 스토리 전개와 한번 읽기 시작하면 멈출 수 없는 그의 글에 빠지지 않을 수가 없다. 이렇게 어렵지 않은 문체와 스피디한 전개, 뛰어난 가독성을 겸비한 그의 작품은 확실히 요즘 사람들에게 어필한 만한 작품이 대부분이다.
어쨌든 그의 신작인 <센트럴 파크>는 <내일> 이후 약 1년 만에 나온 것 같은데 역시 기욤 뮈소는 나를 결코 실망 시키지 않았다. 이번 책 역시 읽기 시작하면 마지막까지 손에서 내려놓지 못하게 만들며 책읽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게 해주는 소설이었다. 시작부터 흥미로웠다. 누군가의 피를 묻힌 셔츠를 입고, 총만 간직한 채 소지품은 몽땅 사라진데다 어떤 낯선 남자와 수갑이 채워져 센트럴파크 한복판에서 눈을 뜨게 된 여인이라니. 어젯밤까지 프랑스에 있던 자신이 왜 아침 8시에 이곳에 있는지 그리고 어째서 수갑이 채워지기까지의 기억이 전혀 없는지 알 수 없는 상태였다.
(이하 생략)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