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관 변천사
- 최초 등록일
- 2014.12.15
- 최종 저작일
- 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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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무려 교육대학교의 최고학년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뚜렷한 교육관이 없다라고 한다면 얼굴도 못 들 정도로 부끄러운 일이겠지만, 솔직히 말하면 아직도 잘 모르겠다. 학교에서 수동적으로 지식을 전수받고 외우면서 제대로 된 꿈 한 번 꿔보지 못했다. 하지만 마냥 공부 자체가 재미있어서 학자가 되고 싶었더랬다. 하지만 자본주의 사회에서 학자가 얼마나 힘든 직업인지를 알고 나의 꿈은 교사가 되었다. 소위 학교에서 공부 좀 잘 하는 학생으로 친구들이 모르는 공부를 설명해 주는 데서 희열을 느꼈다랄까. 지구과학을 좋아하기도 했고 중?고등학생이라면 얘기도 더 잘 통할 것 같아서 과학 선생님이 되려고 했다. 그런데 먼저 사대를 간 언니가 힘들다며 극구 말려서 교대를 오게 되었다. 비록 처음 그 의도는 불순하다 하더라도, 나는 환경에 잘 적응하는 성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곧 교대생이 되었다. 그리고 초등 지식 전수의 재미와 3차례의 실습과 수많은 교대의 잠재적 교육과정 속에서 난 진짜 초등 예비교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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