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후기의 국학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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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후기에는 역사와 지리, 한글연구등이 활발하면서 국학이 발달 하였다 “동사강목”은 조선 숙종 때 안정복이 저술한 역사서이다. 고조선부터 고려 말까지의 역사를 기록하였다. “삼국사기”, “고려사”를 비롯하여 “사기”, “한서” 등 50여 종의 광범위한 사료를 바탕으로 비교ㆍ검토하는 고증학적 연구 방법을 사용하였다. 또한, 한국사의 독자적 정통론(단군 조선 → 기자 조선 → 마한 → 통일 신라 → 고려)을 세우고 이를 체계화하였다.

<중 략>

‘동국지도’ 는 정상기가 18세기 전반에 그린 조선의 도별 지도와 전도이다. 도별 ‘동국지도’는 각 도를 1장에 그린 8장의 지도로 이들을 합치면 전국 지도가 되도록 축척을 일치시켰다. 함경북도 도폭에는 여백을 이용하여 지도를 만든 동기와 범례, 축척을 나타내는 백리척(百里尺)이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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