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 교육 철학 요약과 정리(대구대)
- 최초 등록일
- 2014.12.09
- 최종 저작일
- 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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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장 공자의 ‘온고지신’의 교사관
1.스승의 자질
2.공자의 교육적 삶
3.온고지신의 참된 의미
4.온고지신의 교사
제2장 맹자의 ‘부동심’의 교육적 의미
1.성숙한 인격
2.부동심의 의미
3.부동심의 사람: 대장부
4.부동심의 교육방안
5.인성교육
제3장 순자의 군자관과 그 교육방안
1.큰사람
2.군자관
3.군자교육의 방안
본문내용
1.스승의 자질
‘溫故而知新 可以爲師矣’라는 문장이 있다. 이는 공자가 한 말인데 공자가 원래 의도했던 뜻과는 달리 일반적으로 ‘옛 것을 익히고 새 것을 알면 스승이 될 만하다’로 풀이되고 있다. 스승이 되기 위해서는 그 자질이 요구된다는 것이다. 그만큼 교사의 자질이 교육의 수준을 가늠한다 할 수 있을 것이다.(온고지신의 참된 의미는 뒤에서 다룰 것이다)
2.공자의 교육적 삶
공자가 뜻을 둔 학문은 대체로 네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 심성의 도야로서 고매한 인격을 이룩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 도덕적 수련을 의미한다.
둘째, 육예(禮.樂.射.御.書.數)가 공자의 학문에서 주요한 자리를 차지한다.
<중 략>
견물생심(見物生心)이란 말을 흔히 한다. 이 말은 일반적으로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된다. 그러나 부정적인 의미에서 이 말을 이해할 때, 교육받은 사람이라면 외적 사물에 감정이 지배받지 않는 자유로운 사람이어야 한다. 견물생심의 수준에서 벗어난, 즉 부동심(不動心)의 사람을 형성하는 교육이 요망된다. 부동심을 교육적으로 추구해야 할 가치로 제시할 사람은 맹자이다. 맹자보다 앞선 공자에게서 부동심의 의미를 찾아볼 수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공자는 부동심을 교육적 가치로 다루진 않았다. 이와 달리 맹자는 제자와의 대화에서 부동심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교육적 견지에서 밝힌 바 있다.
<중 략>
순자는 인간을 생물학적 견지에서 파악한다. 인간의 본성은 나면서부터 타고난 것‘, ’하늘에 의하여 성취된 것‘을 가리킨다. 또한 그가 감각기관인 눈, 코, 입, 귀 등은 ’천관‘(天官)으로, 사유기관인 마음을 ’천군‘(天君)으로, 욕망을 ’천정‘(天情)으로 일컫는 것도 인간을 자연적 생물학적 존재로 보고 있음을 나타낸다. 생물학적 본성은 무엇보다도 다음에서 보듯이 인간이 욕망의 존재심을 보여준다. 사람으로서 가장 큰 욕망은 ’삶‘이고, 가장 싫어하는 것은 ’죽음‘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