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호 실패 사례 및 경비 계획서
- 최초 등록일
- 2014.12.08
- 최종 저작일
- 20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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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경호 실패 사례
1. 아웅 산 테러 사건
1) 사건 개요
2) 사건 내용
3) 사건의 결과
2. 박근혜대통령 의원시절 커터 칼 피습 사건
1) 사건 개요
2) 사건 내용
3) 사건의 결과
3. 김영삼 전 대통령 페인트달걀 피습 사건
1) 사건 개요
2) 사건 내용
3) 사건의 결과
4. 육영수 여사 피살 사건
1) 사건 개요
2) 사건 내용
Ⅱ.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경호경비계획
1. 대상 경기장의 개요
2. 대상 경기장의 특성
1) 공간적 특성
2) 이용자 특성
3) 발화위험성
본문내용
1. 아웅 산 테러 사건
1) 사건 개요
아웅 산 테러사건은 1983년 10월 9일 미얀마(당시 버마)의 수도 양곤에 위치한 아웅 산 묘역에서 미리 설치된 폭탄이 터져 한국인 17명과 미얀마인 4명 등 21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부상당한 북한이 자행한 폭탄테러사건이다. 서석준 부총리, 이범석 외무부 장관, 김동휘 상공부 장관 등 각료와 수행원 17명이 순직하고 기타 수행원들이 부상당했고, 사건 직후 전두환 전 대통령은 공식 순방 일정을 취소하고 귀국했다.
2) 사건 내용
1983년 10월 8일 전두환 대통령은 공식수행원 22명, 비공식수행원 등을 데리고 동남아 5개국의 공식 순방길을 출발했다. 미얀마는 당시 전두환 대통령의 동남아시아, 오세아니아 순방길의 첫 방문지였으며, 이 날은 버마의 독립운동가 아웅 산의 묘소에서 참배 행사가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10월 9일 전두환 대통령은 행사에 참가 차 이동 중이었고, 도착 전이었던 전두환 대통령은 목숨을 구했지만 사건이 일어난 오전 10시 28분에는 애국가 예행연습 중 서석준 부총리를 비롯한 수행 공무원들과 경호원, 기자들이 미리 대기해 있다가 순직하고 말았다.
이후 버마 당국은 이 사건이 북한 김정일의 친필지령을 받은 북한군 정찰국 특공대 소속 진모 소좌, 강민철 대위, 신기철 대위 등에 의해 저질러졌다는 수사결과를 밝혔다. 이들은 미얀마 주재 북한 대사관 정무 담당 참사관 전창휘의 집에 은거한 후, 전두환 대통령 일행이 버마에 도착하기 하루 전 새벽에 아웅 산 묘소로 잠입하여 지붕에 2개의 폭탄을 설치한 것으로 밝혀졌다.
당시 버마는 사회주의 성향으로 대한민국보다 북한과 가까운 국가였으나 자국의 독립 영웅인 아웅 산 묘역에서 폭탄테러를 일으킨 것에 대해 격노하여, 북한과의 국교를 즉시 단절하였다. 또한, 이 사건으로 코스타리카·코모로·서사모아 등 3개국이 북한과의 외교를 단절하였으며, 미국·일본 등 세계 69개국이 대 북한 규탄성명을 발표하였다. 이 사건으로 한·미·일 안보체제가 강화되었고, 사건 당일로 전두환 대통령은 모든 순방길을 취소하고 특별기편으로 귀국길에 올랐다.
참고 자료
한국경호경비학회. “대규모 국제행사장의 경호경비계획에 관한 연구” 『인천 아시안게임 K경기장의 피난안전성 평가를 중심으로』,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