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무소유 법정스님
- 최초 등록일
- 2014.12.01
- 최종 저작일
- 20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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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에게 여유가 주어진대도, 자기 성찰의 시간을 갖기란 어렵다. 필요성 또한 느끼지 않거니와 스스로를 바쁘게 만드느라 정신이 없기 때문이다. 반성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앞으로, 앞으로 달음박질치느라 혼이 빠질 지경이다. ‘무소유’에 대한 거부감이 일 정도니 말이다. 법정 스님의 이야기 몇 편을 통해 나를, 주변을 돌아보고 깨달음을 얻고자 한다.
‘종점에서 조명을’ 중에서. 나에게는 내일이 있다. 안일한 생각은 스스로를 게으른 인간으로 만들었고, 이에 대해 합리적으로 다독이게 한다. 오늘을 살고 있으면서도 내일을 살고자하는 마음. 이 한 줄의 문구에 외면하고자한 양심이 꿈틀한다. '탁상시계 이야기' 중에서. ‘용서란 타인에게 베푸는 자비심이라기보다, 흐트러지려는 나를 나 자신이 거두어들이는 일이 아닐까 싶었다.’는 마지막 문구가 시야를 사로잡았다. 반드시 가슴에 지녀야할 조언이다. 언제나 대인관계로 인한 실망은 걷잡을 수 없는 분노로 돌아왔다. 누군가의 잘못을 하나, 둘 세려가며 그를 용서할 것인가에 대한 답을 찾아 헤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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