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의언어와문화-터키의 인문자연환경과 역사
- 최초 등록일
- 2014.11.26
- 최종 저작일
- 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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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터키 일반
Ⅱ. 터키의 자연
Ⅲ. 터키의 역사
1. 흉노 제국
2. 돌궐 제국
3. 위구르 제국
4. 셀주크-투르크 제국
5. 오스만 투르크 제국
6. 터키 공화국
본문내용
I. 터키 일반
터키는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의 세 대륙을 연결하는 교두보로서 아시아 대륙의 서쪽 끝에 있는 나라이다. 정식 명칭은 터키 공화국이며 수도는 앙카라(Ankara)이다. 국기는 달과 별이라는 뜻의 아이 일디즈(ay yildiz)이다. 언어는 터키어를 사용하는데, 우리나라와 같은 우랄-알타이어 계통이다. 총면적은 남한의 8배 정도인 약 77만 4,815㎢이다. 동쪽으로 이란·아르메니아·그루지야, 남쪽으로 이라크·시리아, 북서쪽으로 불가리아·그리스 등 7개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다. 북쪽으로 흑해, 남쪽으로 지중해, 서쪽으로 에게 해에 면한다. 아나톨리아 반도 전부, 보스포루스해협·다르다넬스해협·마르마라 해를 사이에 두고 유럽의 발칸 반도, 동 트라키아 지방에 걸쳐 있다. 인구는 2003년 현재 약 7,060만 명이다. 주민의 대부분은 터키인이다. 소수민족으로 쿠르드족은 동남부 이란·이라크 접경지대에, 유대인·그리스인·아르메니아인은 이스탄불에 주로 거주한다. 화폐 단위는 리라이며, 국화는 튤립이다.
Ⅱ. 터키의 자연
아나톨리아는 중부의 고원과 주변지대의 산맥으로 이뤄져 있으며, 평균 해발고도는 1,130m이다. 중앙고원은 동쪽으로 갈수록 높아져 최고봉인 아라라트 산(5,185m)에 이른다. 최고봉 인 아라라트 산은 구약성서에 나오는 노아의 방주가 이 산 정상에 도착하였다는 전설로 유명한 곳이다. 아라라트 산에서 흑해를 따라 폰투스 산맥, 지중해를 향해서 남서쪽으로 토로스산맥과 안티토로스산맥이 달리며 아나톨리아 서부에는 서 아나톨리아 산맥이 북서에서 남동쪽으로 뻗어 있다. 안티토로스산맥 남쪽의 평야는 시리아·이라크로 이어져 있으며 티그리스 강과 유프라테스 강이 관류한다. 이스켄데룬 만에 면한 아다나평야는 세이한·제이한 양 하천이 안티토로스산맥으로부터 운반해 온 토양을 퇴적하여 매우 비옥하다.
해안평야는 에게 해 및 마르마라 해 연안 이외에는 협소하다. 흑해 연안은 한서의 차가 적어 차나무·레몬·오렌지 등이 잘 된다. 키질이르마크 강이 흑해로 흘러드는 유역의 바프라 평야는 특히 비옥하며 시노프 동쪽 흑해 연안지대는 잎담배 산지로 유명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