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민지 시기 경제침탈과 영향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토지조사사업과 토지침탈
1) 배경
2) 전개
3) 결과
2. 산업의 침탈
1) 산미증식계획
(1) 배경
(2) 전개
(3) 결과
2) 산업과 자원의 약탈
(1) 배경
(2) 분야별 침투 영향
3. 민중생활에 미친 영향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일본은 대한제국의 주권을 강탈하면서 한국의 경제를 철저히 통제하려고 노력하였다. 정치적·문화적 지배만큼이나 중요한 경제적 지배를 위해 농업개발이라는 미명하에 국유지와 민유지를 약탈하고 농업이민정책을 병행하였다. 이 밖에 철도 부설과 군용지 확보를 빙자한 토지침탈도 자행되었다. 산업면에서 조선인 노동자들은 단순 노동에 그쳐 고도의 기술 습득이 불가능 하였다. 기형적 식민지적 공업의 유산을 물려받은 우리나라는 그나마 남북이 분단되면서 북부의 공업지대를 상실함으로써 한층 어려운 여건에 놓이게 되었었다. 또한 일본은 교통과 통신을 장악하여 경제수탈을 강화하는데 크게 이용하였다. 그 외 일본은 무역, 공업, 금융 등 여러 가지 면에서 철저히 침탈하여 우리 국민들의 삶을 힘들게 하였다. 현재 일부에서는 끊임없이 식민지 근대화론이 주장되어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이런 주장에 틀렸다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 지금부터 일제의 경제적 침탈이 우리 경제 발달에 얼마나 큰 타격을 주고 국민들에 고통을 주었는지 그 정책들을 살펴보며 알아보자.

Ⅱ. 본론
1. 토지조사사업과 토지침탈
1) 배경
일제의 식민지 지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비중을 차지했던 것은 경제적 수탈이었다. 을사늑약 이후로부터 토지 침탈에 관심을 보이고 있던 일본은 국권침탈 이후 한층 본격적으로 토지침탈정책을 추진하였다, 1910년에서 1918년에 걸쳐 실시한 토지조사 사업을 위해 일본은 1910년 토지 조사국을 설치하고 1912년 토지조사령을 발표하였다. 이 사업은 전국의 토지를 측량하여 소유권과 가격 그리고 지적(地籍)을 확정한다는 명분으로 실시한 것이었다.

2) 전개
토지의 소유자는 조선총독이 정한 기간 내에 그 주소, 성명, 또는 명칭 및 소유지의 소재·지목·자번호(字番號)·4표·등급·지적·결수를 임시 토지조사국장에게 신고해야 했다. 이것은 신고주의를 내세운 것이다. 토지 소유자가 일정기간 안에 소정의 절차를 밟아 소유지를 신고하면 그 소유권을 인정하는 것이었다.

참고 자료

한영우(2011) 다시찾는 우리역사, 경세원
국사편찬위원회(2003) 한국사 44, 탐구당
변태섭(2007) 한국사통론, 삼영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