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박물관 견학 보고서

목차

1. 박물관 소개
2. 전시관 소개
3. 관람 후 느낀 점
4. 이미지 및 본문 출처

본문내용

1. 박물관 소개
국립민속박물관은 경복궁 내에 위치한 박물관으로 한국인의 생활 민속 문화를 전시한 공간이다. 국가가 운영하는 박물관으로써 전문 박물관으로도 분류할 수 있다. 1946년 국립민족박물관으로 개관한 후, 1975년 이름을 바꾸고 1993년 현재 사용하는 건물로 이전하며 지금의 모습을 완성했다.
연간 200만 여명이 찾는 한국의 대표적인 박물관으로써 한민족의 전통 생활문화를 느끼고 체험 가능한 교육 공간이다. 국립민속박물관은 ‘한민족의 전통 생활문화’를 조사, 연구, 수집하고 이와 관련한 전시, 보고서, 강연회를 개최하며 공개했다. 전시, 자료수집, 보존, 민속아카이브, 조사연구, 국제교류, 사회교육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민속연보를 20호까지 발간하였다.
그리고 어린이들에게 우리의 전통 생활문화를 체험 위주로 살펴볼 수 있도록 어린이박물관도 운영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유물이나 자료도 수집, 보존, 관리 하고 있다.

<중 략>

3. 관람 후 느낀 점
개천절에 다녀온 국립민속박물관은 경복궁, 광화문 등 우리나라 주요 관광지와 인접해있어 지난주 다녀온 혜정박물관과는 다른 느낌을 받았다. 광화문역에 내려 천천히 걸어갔는데 공휴일에 나들이 나온 가족, 연인단위의 관광객과 중국, 일본 등 각국에서 온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데 어우러져 어마어마한 인파를 이루었다.
제 1 전시실을 관람하며 우리 역사의 변화를 바라보는 외국인의 시선이 궁금해졌다. 석기시대나 청동기시대는 일반적으로 세계사의 흐름과 비슷하기 때문에 별다른 흥미가 없어보였다. 하지만 고려시대와 조선시대 부분을 보며 새로운 문물을 바라보며 재밌어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제 2 전시실에서는 전통적인 마을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어렸을 적 할머니 댁에서 보았던 그런 물건들이 많이 있었다. 그래서 마치 시골의 집에 와있는 기분이 들었다.

참고 자료

국립민속박물관 홈페이지(http://www.nfm.go.kr/)
국립민속박물관 안내 팸플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