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의 술 문화
- 최초 등록일
- 2014.11.14
- 최종 저작일
- 20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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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서론
2.본론
1)몽골의 술 종류
①몽골산 보드카(아르히)
②마유주(아이락)
2)몽골의 술 문화
3.결론
1)정리
①몽골의 술과 한국의 술 비교
②몽골의 음주문화와 한국의 음주문화 비교
2)마무리
본문내용
1.서론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마시는 술은 무엇일까. 아마 누구에게나 물어봐도 답은 ‘소주’일 것이다. 알코올 향 밖에 나지 않아 가장 맛이 없는 술로 여겨지지만 소주가 인기가 많은 이유는 싸면서 도수가 높기 때문이다. 한국인은 ‘맛’보다는 빨리 취하기 위해 술을 마시기 때문에 소주를 가장 좋아한다. 따라서 이른바 ‘소맥(소주+맥주), 소파(소주+파워에이드)’ 등 소주를 다른 음료에 섞어 먹기도 한다.
이렇게 한국인의 사랑을 받는 소주는 우리나라에서 유래된 술이 아니다. 소주는 바로 몽골에 의해 전파되었다. 우리나라는 고려 말, 원나라에 의해 지배당했다. 그 때 고려에 주둔하던 몽골군이 마시던 소주가 고려인들에게 퍼진 것이다. 특히 병참기지가 있던 안동은 전통소주의 맥을 이어와 현재도 다른 소주와는 차별화된 ‘안동소주’로 유명하다.
지리적으로도 가까운 곳에 위치했고 몽골에 의해 지배당했던 시기도 있었기 때문에 한국에는 몽골과 비슷한 술의 종류나 문화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몽골은 한국과 달리 북방이라는 추운 지역이고, 대부분의 민족이 정착하지 않고 가축 등을 기르며 유목하는 유목민이었기 때문에 한국과는 확연히 다른 점도 있다. 이렇듯 고려 말부터 현재에 걸쳐 한국의 술 문화에 가장 큰 영향을 준 몽골에는 어떤 술이 있는지, 어떤 술 문화가 있는지, 또한 술에 관해 한국과 어떤 공통점 혹은 차이점을 갖는지 알아볼 것이다.
2.본론
1)몽골 술의 종류
몽골인들은 술을 매우 즐겨 맥주, 와인, 위스키 등 다양한 술을 즐긴다. 하지만 그 중 몽골 전통의 술은 ‘아르히’라고 불리는 몽골산 보드카와 ‘아이락’이라고 불리는 술이 있다.
①보드카
몽골산 보드카는 몽골어로 ‘아르히’라고 불린다. 몽골인들은 북방민족으로 기후가 매우 추운 지역에서 살았기 때문에 독한 술을 즐겨 마신다. 한국인들이 ‘독하다’고 표현하는 소주도 몽골인들은 ‘부드럽다’고 표현하는 정도이다. 몽골 사람들은 대표적으로 ‘칭기즈칸’이라는 브랜드의 몽골산 보드카를 마신다. 몽골산 보드카는 도수가 약 39도로 거의 40도에 육박한다.
참고 자료
소주의 유래: http://firstsoju.com/3
몽골 보드카: http://biz.heraldcorp.com/view.php?ud=20100717000058
몽골 보드카의 발견 역사: http://food.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8/10/2012081001727.html
몽골 술: http://www.mongolschool.com/mongol/02ms-gol-cul-food.htm
몽골 아이락의 좋은 점: http://blog.naver.com/kopho051?Redirect=Log&logNo=20026834404
아이락에 대한 것: http://blog.daum.net/puyuren/291
아이락: http://ask.nate.com/qna/view.html?n=6480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