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실습저널
- 최초 등록일
- 2014.11.13
- 최종 저작일
- 20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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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정신질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분명 혼란스럽고 인지, 정서, 자아에 대한 개념 등에 대해 잘 모를 것이라 생각했다. 그리고, 자신들의 주장도 또렷하지 못 하고, 다른 사람들과의 소통도 하지 못 할 것이라 여겼다. 그러나, 병동의 많은 환자들은 자신의 질병에 대해서 너무도 잘 알고 있었고,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본인이 원하고 하고자 하는 것에는 강한 자기 주장과 필요한 때에는 상황을 고려하면서 이야기를 하였다. 그리고 약속이나 질서를 기억하고 잘 수행하는 모습을 보았다.
하지만, 병동을 관찰하면서 궁금했던 것은 환자들과의 관계를 형성할 때 어려운 사람과 어렵지 않은 사람에 대한 궁금증이었다. 대부분 처음에는 신기해하고 반가워하다가도 금새 잊으시고 혼잣말을 하시거나, 말을 걸면 피하는 행동을 보이시는 몇 분이 있었고, 다른 분들은 의사소통에 흐름이 자연스러우셨다.
참고 자료
국립춘천병원 강석훈 외, 「안정화된 만성 정신분열병 환자에서 강박장애 동반과 사회적 기능」, 대한불안의학회 추계학술대회, April 18,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