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민사관 논쟁에 관한 생각
- 최초 등록일
- 2014.11.12
- 최종 저작일
- 20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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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토론 전에 식민사관에 대한 나의 생각
2. 기억에 남는 당파성 토론에 대한 종합적인 생각
3. 식민사관 토론을 듣고 나서
본문내용
사실 토론 전에 나는 이렇게 까지 내가 깊은 식민 사관에 빠져있을지는 몰랐다. 항상 식민사관은 나쁜 것이고 옳지 못하다는 생각을 가지곤 했지만 식민지배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한국인의 특성은 비슷하다는 것을 토론을 들으면서 많이 느꼈다. 내 생각에는 아직까지도 일본의 지배 흔적이 남아있고 우리가 부정할지라도 우리의 의식 속까지도 식민사관의 뿌리가 있다. 수업 시간에 식민사관 토론을 들으면서 내 의식 속에도 식민사관에 틀의 구조가 잡혀있었고 나 자신이 식민사관에 대해 얼마나 무지하고 생각이 없었는지 깨달았었다. 지금부터 토론내용을 상기시켜 생각을 해본다.
<중 략>
오늘날에도 이와 같은 주장들은 우리 사회에 정치적·문화적·경제적으로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새롭게 항상 이슈가 되고는 한다. 하지만 사람들에게 식민사관이 정확히 의미가 뭔지 물어보면 아마 대다수의 사람들이 정확한 의미를 파악하지 못할 것이다. 여기서 나는 정확하게 식민사관을 이해하고 접근해야 한다. 일본이 식민사관을 주장하는 것이 어떠한 특수한 목적을 가지고 식민 지배의 역사를 왜곡하며 식민 지배를 정당화하려는 목적이 있었을 것이다. 나는 위에 4가지 식민사관 유형 중에서 당파성론 토론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왜냐하면 토론을 보며 당파성론에 다시 생각해보며 내 생각을 정리하는 계기가 되었기 때문이다. 토론을 지켜보면서 아쉬웠던 점은 한국 측 주장에서는 당파성론을 당쟁을 통해 왕정이라는 정치체제에서 왕의 권력을 제어·견제하는 역할과 함께 정치적으로 발전을 이루었고 그 당시 붕당정치는 농업에 기반을 둔 사회에서 이룰 수 있는 가장 발전된 정치형태의 하나라며 좋은 쪽인 측면만을 언급했다.
<중 략>
나는 고등학교 시절에 스스로 역사를 좋아하고 역사라는 과목 앞에서는 어떠한 역사적인 문제에 대해 주체적으로 자신 있게 그리고 쉽게 답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식민사관이라는 주제에 나는 겉핥기식으로만 알고 있었고 내가 토론을 들으면서 참여해보고 다른 학우들의 토론을 지켜보기 전에 생각했었던 식민사관은 일본에게 유리하게 흘러가게 되며 한국 측에서 민족적인 정서로 답변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