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국민성 레포트 , 중국 국민성
- 최초 등록일
- 2014.11.12
- 최종 저작일
- 20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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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자부심(中華思想)이 대단하다.
중화사상은 「중화민족 우월주의」에 기초하고 있다.
예부터 중국인들은 자신들이 세계의 중심이라고 생각해왔다.
즉 중국은 세계의 중심에 놓여 있는 나라로서 바로 이러한 정치문화의 중심인 중국을 천자가 통치하도록 되어 있다는 것이다.
자신을 중화라 부르고 주변의 민족들을 동이, 서융, 남만, 북적으로 구분하여 열등한 민족으로 간주해 왔으며, 이러한 주변국들에 대해 종주권을 행사해왔다.
중국의 이민족에 대한 우월감은 물리적인 힘보다는 문화적인 힘에서 나온 것이라 할 수 있다.
중국인들과의 접촉 시 우리가 유념해야 할 것이 바로 이러한 중국인들의 중화사상에 기초한 문화적 우월감이며, 이러한 자부심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남아있다는 것이다.
<중 략>
유교적 형식주의에 오랫동안 젖어있었기 때문인지 명분과 체면을 중히 여긴다.
그래서 가진 것이 없고 힘이 없다 하더라도 남들 앞에서 자신의 부족함을 보이지 않으려 한다.
중국인들과 접촉할 때는 그들의 체면을 세워 주도록 처신하는 것이 좋다.
상황이야 어찌 되었든 상대방의 체면을 다치지 않도록 하겠다는 문화적인 잠재의식 때문에 아무리 어려운 부탁을 한다 하더라도 면전에서는 거절하지 않으므로 그 말을 액면대로 받아들이면 나중에 오해가 생길 수 있다.
감정이 상했다고 해서 상대의 체면을 무시한다던가, 특히 여러 사람이 있는 곳에서는 큰소리를 내어서는 안 된다.
<중 략>
일반적으로 자신의 속마음을 얼굴에 나타내지 않아 그들의 속마음을 알아내기는 어렵다.
표정만 없는 것이 아니라 행동에도 무표정의 습관이 배어 있다.
중국인은 일을 할 때 언제나 여유 있게 하며 서두르는 법이 없다.
일을 조급하게 빨리하려하면 결국에는 손해 본다는 생각이 깔려 있다는 뜻도 있다.
그런 무표정과 만만디(漫漫地 만만디: 천천히)로 처음에는 답답하고 불편하나, 어쨌든 빨리 적응할 수밖에 없다.
최대한의 이익이 생길 때까지 끈기 있게 뜸을 들이며 기다리는 것이 중국인의 스타일이다.
그러나 금전이 본인과 관련된 경우에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일이나 인허가를 빨리 성사시키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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