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시선 감상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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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 흥행해야할 영화는 ‘테이큰’이나 ‘아이언맨’이 아니다. 4천 8백만 국민 모두가 보아야 하는 영화는 바로 인권영화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에서 벌어지는 이웃의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이 영화는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인권프로젝트 제3탄으로 대중의 인권에 대한 관심 증대를 위해 만들었다. 6개 작품은 옴니버스 영화로 각기 다른 감독이 만들어 각각의 작품만의 독특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내용 역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는 내용이다. 사람들에게 깨달음을 주고, 우리가 자각하지 못하는 진실을 알게 하는 인권영화야말로 8천원짜리 영화표로 그 몇 배의 값어치를 얻을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이런 영화가 많이 만들어지고 또 많은 관객들이 찾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 영화는 우리나라 국민 모두가 꼭 볼 필요가 있는 영화라고 생각한다. 영화를 보면서 ‘나는 과연 그들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가?’에 대한 자기반성도 하면서 감상하는 자세가 필요할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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