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잃어버린 10년 (잃어버린 20년)
- 최초 등록일
- 2014.11.04
- 최종 저작일
- 20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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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 일본의 잃어버린 10년이 발생하게 된 원인
2. 본문내용의 이해를 돕기 위한 설명 첨부
목차
1. 잃어버린 10년이란?
2. 1970년대~1980년대 경제 (석유파동, 미국의 스태그플레이션)
3. 잃어버린 10년의 도화선 - 플라자 합의(1986.09.22)
4. 잃어버린 10년의 시작 - 일본의 연속된 정책실패
5. 잃어버린 20년
본문내용
1. 잃어버린 10년이란?
잃어버린 10년은 1990년대 초부터 시작되어 2000년대 초반까지 이어진 일본의 극심한 장기침체기를 말한다. 이 기간 동안 일본의 경제성장률은 0% 대에 머물렀으며 이 기간을 헛되이 보냈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용어이다. 이후 현재까지도 저성장이 이어지고 있는데 이를 가리켜 잃어버린 20년이라고 하기도 한다. 이에 아베 총리가 아베노믹스라 불리는 경제정책으로 경기침체를 벗어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2. 1970년대~1980년대 경제 (석유파동, 미국의 스태그플레이션)
일본의 잃어버린 10년의 원인을 알기 위해서는 1970년대 세계경제를 강타했던 두 차례의 석유파동과 1980년대 미국이 겪었던 스태그플레이션을 먼저 살펴봐야 할 것 같다.
1973년과 1978년에 발생한 두 차례의 석유파동으로 인해 1980년대 미국경제는 혼란에 빠졌다. 원자재인 원유의 가격이 폭등하게 되면서 경기침체(stagnation : 스태그네이션)와 물가상승(inflation : 인플레이션)이 동시에 나타나는 스태그플레이션(stagflation)에 빠지게 된 것.
1981년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 레이건은 스태그플레이션을 극복하기 위해 일명 '레이거노믹스'라 불리는 정책을 시행한다. 레이거노믹스는 크게 다음의 4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①초고금리 정책 - 기준금리를 18%까지 올려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함
②규제완화 - 불필요한 규제를 완화하여 기업활동을 장려하기 위함
③소득세 감면 - 세금 감면으로 가계의 가처분소득 증가시키기 위함
④긴축재정정책 - 불필요한 재정지출을 없애기 위함
하지만 레이거노믹스는 쌍둥이 적자(무역적자, 재정적자가 동시에 나타나는 현상)를 불러오게 된다. 쌍둥이 적자의 원인을 설명하자면 이렇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