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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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불안이란 현대이상심리학(권석만 저)에도 기재 되어 있듯이 누구나 생활 속에서 경험하는 불쾌하고 고통스러운 감정이다. 시험이나 발표 등 흔하게 경험할 수 있는 감정이고, 불쾌하게 느껴지지만 우리에게 도움이 되는 감정이라고 한다. 우리 자신을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보전하도록 돕는 순기능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예로 불안을 느낌으로서 우리는 절벽의 가장자리에 함부로 접근하지 않거나 조심하면서 위험가능성으로부터 몸을 지킨다. 즉, 불안은 위험하거나 위협적인 상황에서 우리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경계태세를 취하게 하는 적응적인 반응이라고 한다.
이러한 글을 보고 생각해보았다. 시험이나 발표 전의 불안감, 스키를 처음 타게 되었을 때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 볼 때의 불안감 등 불안은 참 일상생활에서 흔하게 일어나는 감정이다. 그런 불안이 때로는 보다 긴장감을 주어 공부를 열심히 하게 하거나, 위험한 행동을 최소화 하도록 해주지만, 지나친 불안감과 긴장으로 공부한 부분을 까먹거나 생각나지 않는 경우도 있고, 뻣뻣하게 몸이 경직되어 마음같이 행동되지 않을 때도 있다. 불안의 정도에 따라 나에게 좋은 점으로 작용할 수도 있고, 반대로 불편하게 만들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현대이상심리학에서 불안의 종류도 나눠져 있는데, 현실적으로 위험을 내포한 위협적인 상황에서 불안을 느끼는 자연스럽고 적응적인 심리적 반응을 정상적인 불안 이라고 한다.

참고 자료

현대이상심리학 - 권석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