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창의 재발견 곡해석
- 최초 등록일
- 2014.10.29
- 최종 저작일
- 20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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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Nella fantasia
2. SING, SING, SING!
3. 못잊어
4.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
5. 남촌
6. 수업을 통해 느끼고 배운 것
본문내용
처음 수업을 통해 들었을 때는 ‘어? 어디서 많이 들어봤는데?’라는 생각이 들어서 집에 돌아와 검색을 통해 노래에 대해 알아보았다. 클래식 곡 중 Gabriel's Oboe를 팝페라로 사라 브라이트만이 부른 것으로 Nella Fantasia의 원곡은 작곡가인 Ennio Morricone가 미션의 주제곡으로 만든 것이다. 그 노래를 처음 사라브라이트만이 1998년에 나온 그녀의 Eden이라는 앨범에 수록했다. 엘리오 모리꼬네에게 사라 브라이트만이 계속된 거절에도 불구 그 곡을 쓸 수 있도록 편지로 사정했었다고 한다. 그만한 가치가 있는 곡인 것 같다.
<중 략>
이 노래는 김연아가 CF로 불러서 더 익숙했던 곡이다. 후렴구의 ‘Sing Sing Sing Sing~’ 이라는 부분만 또렷이 기억에 남은 것을 보면 CF의 영향은 대단한 것 같다. 이 노래는 전반적으로 신나고 생동감 있게 부르는 것이 key-point이다. 노래 제목 그대로 ‘노래하고 노래하고 노래해라!‘ 이다. 흥이 절로 나게 하는 곡이다. 강약조절이 가장 중요했던 곡이었다고 생각하며, 매우 경쾌한 이 곡을 부르는 내내 밝고 웃는 표정으로 임했던 내가 떠오르기도 한다.
이 노래는 기본적으로 경쾌한 노래이기 때문에 긴장감을 최대한 풀고 합창에 임한다. 처음 ‘sing sing sing sing’ 부분을 mf로 약간 강하게 부르면서 깔끔하게 끊어준다.
<중 략>
이 노래는 원래 오페라곡으로서, 베드리의 4막에 “마부코 (느브갓네살)‘ 중 제 3막에 나오는 ”히브리노예들의 합창“이다. 그런 이유인지 들을 때 가장 오페라적인 감성이 많이 묻은 곡인 것 같았다. 성경에 나오는 바벨로 포로에서의 히브리 민족의 종교적 탄압에 하느님을 향한 열심과 애국적인 주제를 표현 한 곡이다. 우리는 노랫말 중 ’주님‘을 ’하늘’로 바꾸면서 중립적인 입장을 취한다. 시편 137편은 그때 바벨론 포로로 잡혀갔던 히브리 민족의 애환을 묘사하고 있는 시편이다. 다니엘서는 이것에 대한 역사를 기술한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