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학개론] - 한국어교육에서 문학 제재 활용의 전통, 외국어 학습 제재로서의 문학, 문학 제재 활용의 방향

저작시기 2014.10 |등록일 2014.10.24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8페이지 | 가격 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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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상대국에 대한 情報로서의 언어와 문학
2. 외국어 학습 제재로서의 문학
3. 문학 제재 활용의 방향

본문내용

1. 상대국에 대한 情報로서의 언어와 문학

고대에 국가가 성립된 이후로 지금까지 국가 사이의 교류는 이어지고 있다. 외교를 담당하는 부처가 생기고, 통역관을 양성했다. 예컨대 신라의 영객부(領客府), 태봉의 사대(史臺), 고려의 통문관(通文館), 조선의 사역원(司譯院)이 그것이다. 사신이 오고 가면서 상대국에 대한 정보가 누적되거나 재확인되기 마련인데, 우리가 자주 이용하는 다음의 기록도 그러한 사례에 해당한다.

夫餘는 長城의 북쪽에 있다. 玄菟와 천리나 떨어져 있다. 남으로는 高句麗, 동으로는 挹婁, 서로는 鮮卑와 접해 있으며, 북에는 弱水가 있고 사방이 이천리 가량 된다. (…) 殷正月이면 하늘에 제사 지내는데 온 나라 사람들이 모여 연일 마시고 먹고 노래 부르며 춤춘다. 이를 迎鼓라 한다. 이때에는 형벌을 집행하지 않고 죄수들을 풀어준다. 이 나라에서 옷은 흰빛을 숭상한다. (…) 통역이 와서 말을 전할 때는 모두 꿇어앉아서 손으로 땅을 짚고 조용히 말한다.

상대국의 지리, 인구, 산업, 관제, 신앙, 형벌, 풍속 등등의 요점을 기록하고 있다. 사신의 교환, 상품 교역 등등을 통해 상대국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수집 누적하고, 그것을 압축 종합하여 기록한 것이다. 『삼국지』만이 아니라 중국의 여러 역사서의 기록들이 이와 유사하다. 상대국의 언어 역시 일반적으로 이러한 전반적인 정보의 하나로 취급된다. 『三國志』의 魏書 東夷傳에 高句麗를 기술하면서 “言語諸事 多與夫餘同”이라 했고, 挹婁는 “其人形似夫餘 言語不與夫餘句麗同”, 東沃沮는 “其言語與句麗大同 時時小異”, 濊는 “言語法俗大抵與句麗同”, 辰韓은 “其言語不與馬韓同”이라 했다. 이 시기에 상대국의 문학 또는 예술에 대한 관심이 있었는지는 분명치 않다. 다만 오늘날 개념으로 볼 때 神話가 문학에 속하므로 중국 쪽에서 부여와 고구려의 建國神話를 기술한 것을 그렇게 볼 수도 있겠으나 이것 역시 상대국의 정보 수집의 일환이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중국에서 史書에 상대국에 대한 정보를 기술하는 방식은 후대에도 지속되었으며, 그 체제는 그 때 그 때 필요한대로 변경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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