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개론] - 소비자는 어떤 광고에 더 기만당하는가
- 최초 등록일
- 2014.10.20
- 최종 저작일
- 20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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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연구배경
2. 연구방법
3. 결과 및 논의
본문내용
연구배경: 우리나라 광고의 양적질적 성장과 반비례해, 광고의 진실성에 대한 소비자의 불신과 불만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이수범, 2008; 한국광고자율심의기구, 2007). 그 원인으로 적극적인 비판자의 역할을 하게 된 소비자, 치열해진 경쟁상황에서 수단방법 가리지 않는 기업, 자정능력을 상실한 매체사, 심의와 제재에 소홀한 정부를 들 수 있다. 소비자의 불만은 2000년대 말부터 눈에 띄게 증가하는데, 이 시기는 정부의 광고정책 기조가 친기업적으로 변화되던 때와 일치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광고의 진실성에 대한 소비자 불만의 원인 중 정부의 심의제도에 주목했다.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3조에 따르면 광고 진실성은 부당성으로 정의되므로, 진실성이 결여된 광고를 부당한 광고로 명명했다. 정부의 광고심의제도를 분석한 결과 두 가지 한계점을 발견하였다. 심의의 목적은 기업과 소비자를 보호하고 돕기 위해서이다. 하지만 메시지만을 놓고 진위여부를 판단하는 현행 방식으로는 소비자에게 피해를 주었는지를 예언할 수 없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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