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의 즐거움'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4.10.16
- 최종 저작일
- 20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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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심리학 서적이 베스트셀러에 이름을 올린 지는 좀 됐다. 시작은 1백20만부 이상 팔린 ‘설득의 심리학’을 비롯해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은 ‘스키너의 심리상자 열기’였다. 두 책은 이전까지 가벼운 처세술이나 자기계발서와 딱딱한 교과서로 양분되어 있던 시장에 교양으로서의 심리학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후 심리학 서적이 어마어마하게 쏟아졌다. 서점의 심리학 열풍이 정점에 이른 것은 ‘서른 살이 심리학에게 묻다’가 출간된 2008년이 아닐까 싶다. 그 이후 ‘마흔의 심리학’, ‘20대 심리학’ 등 세대별 책도 출간되었다.
이러한 흐름이 출판업계에 국한되는 것은 아니다. 방송계에서도 마찬가지다. 심리학 관련 다큐멘터리도 많아졌고, 솔루션 프로그램이나 심지어 예능에도 심리학자나 정신과 의사가 등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SBS의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가 인기다. 심리학자가 나오지는 않지만 유명인사가 출연해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면서 시청자의 공감을 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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