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예작물학1]근처 마트(시장)에서 거래되는 채소의 종류를 조사하고 체계적으로 분류

목차

Ⅰ 서론
Ⅱ 조사방법
Ⅲ 조사결과
Ⅳ 요약 및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어느 정도 생활수준이 향상되면서 사람들은 먹거리의 질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다. 친환경인지, 지역 먹거리인지, 신선도에 문제는 없는지 등등. 소비자의 눈높이가 올라가면서 공급자의 입장에서도 무조건적인 판매는 불가능해졌고 이에 우리 주변의 마트나 시장의 공급자들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마트는 말할 것도 없고 근자엔 재래시장도 눈에 띠게 깔끔해져서 이전에 눈살 찌푸리게 하던 모습들은 근절된 것 같다. 진열되고 판매되던 물건들도 원산지 표기가 의무화되면서 가격과 원산지를 비교하면서 합리적인 구매를 하게 되었다.
사회학자나 시민단체들, 농산물 전문가들은 한목소리로 로컬 푸드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 말한다.

<중 략>

Ⅱ 조사방법
조사는 2013년 4월 7일에 집근처에 있는 중형 마트인 탑 마트 서대신점(부산광역시 서구 서대신동2가 221-14번지)에서 이루어졌다. 인근이 모두 주택가이며 그간 보아온 결과 주변 상권의 대부분을 점유하고 있어서 농산물의 회전율이 빨랐고 신선도 면에서도 우수했다. 무엇보다도 이마트나 홈플러스와 같은 대형 마트에 비해 비교적 우리에게 친숙한 먹거리와 계절 채소 위주의 판매가 이루어진다는 점이 선택의 이유였다.
어떤 종류의 채소들이 판매되고 있고, 산지 표시나 포장 형태는 어떠하며 신선도 면에서는 문제가 없는지를 알아보았고, 없는 채소들은 어떤 것들이 있으며 교재에는 없으나 시판되고 있는 채소는 무엇인지도 알아보았다.

<중략>

Ⅲ 조사결과
탑 마트에서 유통되는 채소의 조사는 교재의 채소의 식물학적 분류를 기준으로 삼아 조사했고 포장형태, 원산지, 특이부분이나 세부 원산지가 표기되어 있을 경우 비고란을 활용해서 표기하였다.
우리가 흔히 접하는 파프리카나 피망, 양상추, 밥상의 단골인 콩나물, 쌈 채소 코너에 주로 있는 겨자채나 청경 채, 깻잎이라든지 계절 나물인 곰 취, 쑥을 비롯해 간식으로 자주 찾는 단 호박 등은 마트에선 비중 있게 진열되어 판매되고 있었으나 교재의 식물학적 분류에는 없었던 채소들이다.

참고 자료

문원·김종기·이지원 공저, 『원예작물학Ⅰ』,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부, 2013
브라이언 핼웨일 저, 구준모·허남혁·김종덕 역,『로컬푸드』, 이후, 2006
브루스터 닌 저, 안진환 역,『누가 우리의 밥상을 지배하는가』,시대의 창,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