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교역조건지수
- 최초 등록일
- 2014.10.03
- 최종 저작일
- 2013.04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나는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서 2005년도부터 2013년도까지의 교역조건지수를 찾아보고, 한국은행이 1월에 발표한 2014년 1월 교역조건지수도 찾아보았다. <그림-1>은 2010년도를 100으로 놓고 조회한 결과이다. 이 교역조건지수 그래프를 보고 가장 흥미로웠던 부분은 순상품교역조건의 선과 소득교역조건의 선이 거의 수평이 되는 모습을 보인 2008년도이다. 그 이유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문이었다. 2008년 금융위기시 세계경제가 침체되고 자원가격이 하락하면서 교역조건도 악화되었다. 비우량 주택담보대출(서브프라임 모기지)에 대한 투자 실패로 주가가 폭락하고 월가는 금융위기에 빠졌기 때문이다. 월가의 금융위기로 인해 세계 금융시장이 요동쳤고, 금융 불안으로 투자와 소비가 급랭하면서 세계 경제가 동반 침체했다. 이 미국발 금융위기로 인해 우리나라가 어려워진 원인은 우리나라의 대수출국인 미국과 유럽, 일본 등의 국가가 어려워지면서 수출량이 대폭 감소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리먼 사태와 연관되어있는 채권에 투자한 금액이 유럽 등의 선진국보다 매우 적고 직접적인 피해국가가 아니었기 때문에 금방 이 사태를 극복할 수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