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요약/서평
- 최초 등록일
- 2014.10.02
- 최종 저작일
- 20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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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내용요약〕
1. 서론 - 해석의 필요성
2. 기본 도구 - 좋은 번역 성경
3. 서신서 - 문맥에 따라 사고하기
4. 서신서 - 해석학적인 문제
5. 구약의 설화 - 그 적절한 사용
6. 사도행전 - 역사적 선례의 문제
7. 복음서 - 하나의 이야기, 다양한 차원들
8. 비유 - 비유의 요지를 파악했는가?
9. 율법서 - 이스라엘을 위한 언약 규정
10. 선지서 - 이스라엘의 언약 시행
11. 시편 - 이스라엘의 기도와 우리의 기도
12. 지혜서 - 과거와 현재
13. 요한계시록 - 심판과 소망의 이미지들
Ⅱ. 〔독서평〕
본문내용
1. 서론 - 해석의 필요성
해석자로서 독자
우리는 대부분 성경을 읽을 때 그 읽는 것을 이해한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또 우리가 이해한 것이 성령과 그 성경을 기록한 인간 저자의 의도와 동일하다고 생각하기 쉽다. 우리는 우리 자신의 모든 것-경험, 문화, 단어나 사상에 대한 선입관 등-을 늘 성경 본문으로 가져간다. 때로 고의는 아니더라도 우리가 본문으로 가져간 것들 때문에 곁길로 가기도 하고 잡다하고 낯선 사상들로 본문을 이해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현대 문화 속에 사는 사람이‘십자가’라는 말을 들으면, 그는 수세기 동안 내려 온 기독교 미술과 상징에 젖어 있기에 자동적으로 로마의 십자가(+모양)를 연상하는데, 예수님이 지신 십자가는 이런 형태일 가능성이 거의 없고‘T' 자형일 가능성이 더 많다. 또한 요한삼서 2절과 같은 본문을 근거로 물질적인 번영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주장할 경우에는 과연 본문의‘명확한 의미’가 무엇인지에 의혹을 갖게 된다.“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KJV)는 사실상 물질적인 번영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말씀이다.
그릇된 해석에 대한 해독제는 해석을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상식적인 지침에 근거한 건전한 해석이다.
<중 략>
즉 하나님의 통치의 때가 예수님의 오심으로써 시작되었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에서 살라고 부름을 받았음을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이는 우리를 용서하시고 받아주신 그분의 주권 아래 사는 것이기에, 새 시대의 윤리를 전심으로 순종하여 지켜 그 윤리가 우리들의 생활과 현시대에 역사해야 할 당위성을 피력한다.
현실 가운데 현존하는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실감나는 설명이며, 이 경우‘나라가 임하시오며’라고 기도할 때, 우리가 보기를 염원하는바 절정에 도달한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도래하기 시작하였음과 이 간구가 현재에 충분한 의미가 있음을 인식할 때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음을 절감하게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