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세안-진도아리랑
- 최초 등록일
- 2014.10.01
- 최종 저작일
- 20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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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본시 학습지도안
2. 평가
본문내용
교과: 6-2.음악
일시: 2013.6.5(수) 1교시
장소: 음악실
단원: 7. 진도아리랑
차시: 1/3
수업자:
학습주제: 진도아리랑
학습목표: 진도아리랑의 배경설화를 알고, 악곡의 특징적인 요소를 파악하며 노래할 수 있다.
학습자료: 스토리텔링 인형, 수업용 PPT, 관련 동영상 및 음원
교사 활동
T 음악 공부를 시작하겠습니다.
T 여러분,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다’라는 말을 알 고 있나요?
T 그럼 이 말에 대한 예시를 아는 친구가 있을까요?
T 네, 모두들 잘 알고 있군요. 특히나 S2가 말해준 것처럼 우리나라의 아리랑은 2012년 12월에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만장일치로 등재가 되었어요. “다양한 사회적 맥락 속에서 지속적으로 재창조되고, 한 공동체 정체성의 징표이자 사회적 단결을 제고한다.”라는 이유에서지요. 여러분, 이 소식을 들으니 어떤 생각이 드나요?
<중 략>
▶ 진도아리랑 관련 설화
조선 영조 시절 지산면 목장에 설 감목관에게 “이향”이라는 어여쁜 딸이 있었고, 진도골 원님에게는 “소영”이라는 공자가 있었는데, 이들은 우연한 기회에 서로 알게 되어 깊은 사랑에 빠져 굽이굽이 이어진 임회면 서낭당 마을 뒷산 굴재(굴여,구비진고개)에서 날마다 해가 뜨고 지는 줄도 모를 정도로 자주 만나곤 하였는데 이들의 밀회를 멀리서 지켜보던 초군(樵軍)들은 그들의 사랑을 부러워하면서도, 또한 놀려 주는 데서 “아애랑 설이향 아라리가 났네 / 아애랑 설이향 아라리가 났네 / 아애랑인가 설이향인가 용천(湧泉)인가 / 얼마나 좋으면 저 지랄인가”라고 지게목발을 두들기며 노래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소영 공자가 갑자기 모습을 보이지 않게 되자, 설 낭자는 혹시나 부모에게 발각되지나 않았나 근심을 하면서 “청천(晴天) 하늘에 잔별도 많고 / 이내 가슴에 수심(愁心)도 많다”, “오동추야 달 밝은 밤에 / 님의 생각이 절로 난다”, “천길 만길은 떨어지고는 살아도 / 님 잃고 정 잃고는 나는 못살겠네”라는 자탄가(自歎歌)를 부르게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