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연대 성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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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황연대 상을 알게 된것은 교수님이 말씀해주셔서 이고, 그다음 인터넷을 통한 검색으로 인한 것이다. 비장애인들과 장애인들에 대한 일반의 관심의 격차는 심하다는 것을 느꼈다.
장애인 선수들이 스포츠를 한다는 것은 그건 일반 비장애인들이 스포츠를 한다는 것과 조금 다르다고 생각한다. 장애인들에게 있어서 체육, 스포츠의 의미란 삶이라고 생각된다. 육체적으로 모든 기능을 잃고, 낙담하면서 삶과 죽음의 기로에 섰다가 재활이라는 기회를 통해서 조금 활동하게 되면서 이런 체육을 접하고 또 자기가 잔존 기능을 갖고 할 수 있는 종목에 회선을 다해서 국가 대표에서부터 올림픽까지 나갈 수 있는 선수로 키워진다는 것은 새로운 생명을 얻은것과 같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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