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성격이론과 그 적용 Bandura의 인지적 사회학습 이론
- 최초 등록일
- 2014.09.26
- 최종 저작일
- 2013.11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성격이란 개인이 고유하게 가지고 있는 행동의 특징적인 패턴을 말한다. 사람들의 성격은 매우 다양하고 성격이 형성되는 원인과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도 매우 다양하다. 성격 형성에 대해 심리학자들은 다양한 성격 이론을 제시하고 있다.
나는 개인의 성격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환경이나 경험 등의 후천적 요인이라고 생각한다. 살면서 어떤 것이나 사건 때문에 큰 충격을 받은 사람이 트라우마를 가지게 되어 나중에 그 상황에 처했을 때 비정상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이러한 것도 그 사람의 성격 중 일부분이라 할 수 있고, 그러한 것이 후천적 경험에 의해 바뀔 수 있다는 것은 성격 형성에 후천적인 영향이 크게 미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성격을 형성하고 변화시키는 것은 어떤 행동에 따른 다른 사람들의 평가나 자기 자신의 평가 및 수반되는 감정 등이라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어떤 행동을 했을 때 다른 사람들이 긍정적 평가를 한다면 아마 그 사람은 그 행동을 미래에도 반복할 것이고, 그러한 일관된 행동 양식이 그의 성격을 형성할 것이다. 또한 다른 사람들의 평가가 없더라도 자신이 만족감을 느낀다면 아마 그것이 그 행동을 강화할 것이다. 예를 들어, 누군가 자발적으로, 아무 대가 없이 모두 다 같이 사용하는 장소를 청소하는 행동을 했다고 하자. 아무도 그것을 보지 못하고 심지어 알지도 못한다 해도 그런 일을 하는 사람이 있다. 그것은 아마 자신이 다른 사람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힘듦을 감수한다는 만족감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 행동을 통해 자기 자신에 대해 스스로 높이 평가하게 되고, 그것이 더욱 그 행동을 강화하게 되어 그것이 ‘착하다, 배려심이 깊다, 봉사 정신이 강하다.’와 같은 그 사람의 성격을 만드는 것이다.
물론 사람의 성격을 형성하는 데는 유전적 요인이나 선천적 요인도 영향을 미칠 것이다. 하지만, 선천적인 성격도 살면서 겪는 경험과 자신의 노력을 통해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Richard J.Gerrig·Philip G.Zimbardo, '심리학과 삶‘, Pearson, 2011, 18판, p.438~441
Stephen M. Cosslyn· Robin S. Rosenberg, Introducing Psychology, Pearson, 2010, 4th edition, p.148~150
http://blog.naver.com/wind0631/150099937922 ‘반두라의 보보인형실험과 관찰학습이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