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1910년대의 시대개관
2. 1910년대의 시
1) 신체시
2) 대표작가 최남선
3) 대표작품 「해에게서 소년에게」
3. 1910년대의 소설
1) 근대소설
2) 대표작가 이광수
3) 대표작품 『무정』
Ⅲ. 결론
· 참고문헌
본문내용
신체시
개화기 시가의 한 유형으로 한국 근대시에 이르는 과도기적인 시가 형식
근대 자유시는 향가와 고려가요의 전통에 접맥되어 온 민중의 민요와 같은 전통시가의 내재적인 계승과 개화가사와 창가, 신체시로 이어지는 새롭고 가시적인 단계라는 양면으로의 형성과정
'시가의 율문적인 전통에서 벗어난 최초의 모습’
새로운 시 형식을 변화해보는 시험 시도
자유를 추구했지만 형태상의 불안정성
구체적인 감정표현이 드러나지 않음
1918년 『태서문학신보』가 창간된 이후부터 3·1운동을 전후한
2~3년 사이에 나타난 신진시인들이 주로 신체시의 발전에 기여
대표작가
한국 근대문학의 선구자, 육당 최남선
유능한 계몽운동자였고, 우리 민족의 근대화 과정에 중요한 임무를 담당한 문화운동가의 한 사람. 독립선언문을 기초하고 민족대표 48인 중 하나였지만, 이어 친일 활동을 하였다.
육당 최남선
1890.04.26 – 1957.10.10
아버지 최헌규와 어머니 진주 강씨의 3남 3녀 중 둘째 아들로 출생
대학제국의 국비 유학생으로 일본에서 유학을 갔으나 중퇴와 복학을 반복하고 1907년 와세다대학교 재학 중 동맹휴학 사건으로 퇴학당하고 귀국. 귀국한 뒤 우리 민족의 시대적 각성을 위한 운동을 일으키기 위해 1907년 이광수 등과 소년지를 창간
소년지에서 그는 새로운 형식의 신체시「해에게서 소년에게」를 발표
1910년 3월에는 도산 안창호와 함께 청년 학우회에서 노래를 짓는 등 청소년 지도
1919년 3.1 운동 당시 민족대표 48인의 한 사람으로 참여해 기미독립선언서를 작성, 낭독
하지만 구금 투옥 이후 석방된 뒤 계속 일제의 감시 및 규제를 받아 친일의 길
육당 최남선의 작품세계
조선에 계몽기가 막 시작되던 시기에 태어남
이 시기는 근대 국가 건설이라는 과제
비교적 자본이 넉넉했던 최남선은 두 번의 유학을 통해 여러 경험으로 근대 문물을 빨리 익히게 됨
선각자의식을 갖고 시대적 당면 임무를 담당하여 계몽주의자로 나아감
이러한 면이 최남선의 작품에서도 나타남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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