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수지의 구조(통관통계, 외환수급통계, 국제수지표)
- 최초 등록일
- 2014.09.18
- 최종 저작일
- 2014.09
- 9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500원
목차
Ⅰ. 통관 통계
Ⅱ. 외환수급통계(외환수급통계와 국제수지 통계의 차이)
Ⅲ. 국제수지표
1. 경상수지
2. 자본수지
3. 준비자산증감(외환보유액의 변동기록)
4. 오차 및 누락
본문내용
우리는 대부분의 경우 자기가 필요로 하는 물건을 직접 만들어 쓰지 않고 누군가가 만든 것을 구입하여 사용한다. 국가 간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로 자기나라에서 만든 물건을 외국에 팔아 외국의 돈 즉 외화를 벌어들이며, 다시 이 돈을 가지고 국내에 필요한 물건을 외국으로부터 사들인다.
대부분의 가정에서 소득과 지출의 내역을 기록하는 가계부를 작성하고, 이 기록을 통하여 과거의 거래내용을 돌이켜 봄으로써 미래의 살림에 대한 지침을 마련하고자 한다. 한 나라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로 외국과의 거래내용을 기록 정리함으로써 향후 그 나라의 산업정책이나 외환정책의 기초자료를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러한 필요에 따라 일정한 기간 중에 발생한 자기나라 거주자와 외국 비거주자 사이의 거래내용 즉 한나라가 외국에 상품과 서비스를 팔아서 어느 정도의 외화를 벌어들였고 외국으로부터 상품과 서비스를 사들이기 위하여 어느 정도의 외화를 썼는가, 그리고 그 결과 부족하거나 남는 외화가 어느 정도이며 만일 부족했다면 그 부족한 외화를 어떻게 조달하였고 외화가 남았다면 어떻게 운용하였는가를 체계적으로 분류 정리한 것이 바로 국제수지표이다.
여기서 일정기간이란 말은 국제수지표가 어는 한 시정에서 대차상황을 기록한 스톡(stock)개념이 아니고 일정한 기간 중에 발생한 거래를 집계한 플로우(flow) 통계임을 의미한다. 국제수지표를 작성하는 대상기간은 통상 1년을 기준으로 하고 있으나 나라에 따라서는 분기별 또는 월별로 작성하기도 한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한국은행이 국제수지표를 월별로 작성하여 익월 말일 경에 발표하고 있다.
또 거주자와 비거주자 사이의 거래라 함은 경제활동을 영위하는 주소재지가 국민경제 영역 내에 있는 경제주체와 영역 밖에 있는 여타 경제주체간의 거래를 의미하는데 거주자와 비거주자의 구분은 경제주체가 단순히 어디에 살고 있으며 국적이 어디냐 하는 법률상의 국적이나 지리적 영역보다는 경제활동에 있어 이익의 중심이 어디에 있느냐 하는 점을 기준으로 구분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