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엘료의 '불륜'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4.09.17
- 최종 저작일
- 20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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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코엘료의 '불륜' 감상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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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불륜은 대단히 상투적이다. 판에 박은 듯 지구촌 어디에서든 불륜은 대단히 속되고 비루하다. 구차하게 변명이 붙는 데 그마저도 보잘것없다.
그럼에도 코엘료는 '린다'라는 여자로 무엇을 말하고자 했을까?
“정상으로 돌아온다.는 말은 우리가 서로에게 여전히 신비로 남아 있던 날들과 이제 더 이상 그 무엇도 똑같지 않다는 뜻이다.” 16p
린다는 착한 남편과 예쁜 아이들이 있는 30대 여기자다.
그녀는 부족할 것 없는 좋은 가정이 있지만 마음 한구석에서는 외롭고 무료하다.
"나는 내 앞의 훌륭한 음식에 집중해보려고 하지만, 이미 음식 맛이 느껴지지 않는다. 친구는 말을 잇는다. ‘무감각 상태랄까?’ 행복한 척, 오르가슴을 느끼는 척, 즐거운 척, 잠을 잘 잔 척, 살아있는 척, 그러다 보면 가상이 한계선에 다다르는 순간이 있는데, 그 한계선을 넘으면 다시는 돌아올 수 없으리라는 걸 깨닫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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